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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횡포 도움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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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무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3-07-24 11:48 조회9,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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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정당하게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한 죄 밖에 없는데 이렇게 마른 하늘에 날벼락 처럼 회사가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부디 아래 내용을 보시고 대기업의 횡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성원코리아-대표 정창호-라는 회사는 르까프 신발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르까프 신발 90% 이상을 생산하는 르까프 메인공장 입니다. 중국에 제조공장을 두고 한국에는 자재, 무역,개발등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얼마전 (711) 12억 여원의 전자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가 났습니다.

 하지만, 부도 한달전(6) 성원코리아 중국공장의 명의를 제3에인물(중국인)로 명의를 이전하였고, (공장은 정상적으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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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코리아 가 르까프로부터 발주 받은 신발은 약238.852 이 있습니다.

 

()성원코리아가 부도처리 됐는데 중국 공장은 명의 이전하여 르까프 신발을 생산하고 있고, 여러 하청업체가 납품한 부품이 부도처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납품 받은 부품으로 생산

하고 전국400 여개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도 한달전 성원코리아 직원들에거 사직서를 보두 받았습니다.

 

르까프는 부도처리된 공장에 아직도 발주를 주고 있고 생산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저희 하청 업체들은 위내용의 모든 정황을 보면 고의적으로 부도를 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성원코리아 에 돈을 받지 못한 회사는 60여개업체 약 48 억원정도 됩니다.

 

채권자들이 부도가 발생한 날 찾아갔을 때 부도낸 사장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당당하고, )성원코리아가 르까프 로부터 받을 돈은 없으며 개인 재산 및 회사 자산에 대하여 모두

담보 로 인하여 채권자들에게 줄 것은 없다는 식의 통보와 사업을 하다보면 부도를 낼 수도 있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채권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고 바닥에 버리는 것을 보고 " 아무리 부도난 회사지만 사람들이 참 매너가 없네" 라는 말은 스스럼없이 하는 인간입니다. 하늘이 내려앉는 고통을 느끼며 10년 끊은 어느 사장님께서 손을 떨며 피우는 그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요?

 

정말 어쩌구니가 없는 것은 1차 부도(711) 어느 업체는 그날까지도 자재를 납품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법인 통장 내역과 기타 자료의 공개를 여러번에 요청하였으나 그것만은 절대 공개할 수 없다는 ()성원코리아 대표의 말뿐이며, 사무실에서 문을 걸고 들어오지도 못하게 합니다법이 어떤 법이길래 문도 열지 못하고, 자료도 확인 할 수 없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것은 명백한 고의부도이며, 현재 () 성원코리아 사장은 7월 중순경 중국 제조공장으로

출장은 간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대응을할려고 하고 있느나 법이라는 것이 정말 가진 사람들에게만 이로운 것인지 너무 어렵군요.

 

아직도 잠 못 들고, 밤마다 가위에 눌려 가슴을 누르며 신음하는 많은 채권자분들을 생각하며 채권자인 한사람으로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http://busan.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find_date=20130717&no=319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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