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새로운 부산시정. 시민과의 소통, 협치가 우선되어야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명.보도자료

[논평]새로운 부산시정. 시민과의 소통, 협치가 우선되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25 10:47 조회280회 댓글0건

본문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새로운 부산시정. 시민과의 소통, 협치가 우선되어야

23년 만의 지방권력 교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선택

과거 부산시가 추진한 많은 사업들, 일방통행으로 막대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 유발

북항 복합리조트, 가덕신공항, 기장 해수담수화, BRT 등을 비롯한 각종 현안,

시민과의 소통협치를 통해 민주성과 공공성 확보해야

부산광역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미래지향적 가치와 관점을 가지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부산시정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6.13지방선거가 끝났다.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부산의 정치지형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부산시장을 비롯해 16곳의 기초자치단체장 13곳에서 단체장의 소속정당이 바뀌었다. 19951기 민선 부산시장 이후 23년 만에 부산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18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당선인(이하 오거돈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부산시정 인수인계 작업에 돌입했다. 새로운 경제부시장과 정무특보 내정을 발표하고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약속했다. 지난 20일에는 BIFF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임기 동안 영화발전기금을 조성할 것과 BIFF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사실상 막혀있었던 시청 앞 광장을 시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당선인의 행보 하나하나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지방권력 교체를 통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민의 선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과 소통하고 정책의 수립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시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부산시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한 많은 사업은 사회적 갈등과 비용의 발생을 가져왔다. 엘시티 인허가 비리,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사업, 용호만 매립지 등은 대표적인 난개발 사업이며 그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다.

 

북항재개발에 포함된 오픈카지노를 비롯한 복합리조트 유치, 오페라하우스 건립, 2센텀시티 조성, 돔구장 건설, 해수담수 통수 등 정책의 수립과 결정에 시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의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BRT 등 부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시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여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다.

 

오거돈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가덕신공항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신공항을 둘러싼 지역갈등으로 인해 이미 많은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소모했다. 가덕신공항을 추진한다는 것은 간신히 봉합된 지역갈등을 다시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떠한 방향이 부산시와 시민을 위한 길인지 모든 길을 열어 놓고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

 

부산시민은 새로운 시장에게 많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 시민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이 되도록 기본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미래지향적인 가치와 관점에 입각하여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시민과의 소통, 시민의 참여, 시민사회와의 협치를 강화하여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정의 민주성, 공공성이 보장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18625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원 허 이만수 한성국 조용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목록

Total 801건 1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1 [보도]민선 7기 첫 추경예산 편성, 달라진 시정과 비전은 찾아보기 힘들어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07 181
800 [논평]오거돈 부산시장, 새로운 시정의 차별, 개혁성 보여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24 252
799 [논평]자질과 준비는 부족한 채, 의욕만 앞선 제8대 부산시의회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23 297
798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적경제 전담조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23 186
797 [논평]삼정더파크 감정평가,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철저히 해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09 277
796 [보도]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이용 비율, 2.59%에 불과 첨부파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8 279
열람중 [논평]새로운 부산시정. 시민과의 소통, 협치가 우선되어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5 281
794 부산 최고가 빌딩과 단독주택 공시가격, 아파트보다 시세반영률 낮아 첨부파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280
793 [논평] 지방권력 교체 의미, 시민에게 정책으로 보여줘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15 269
792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통해 진정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길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15 274
791 [보도]부산의 청년을 위한 공약은 어디에? 첨부파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07 278
790 [논평]영도구청, 주거단지 된 동삼하리지구 사업실패 책임져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01 288
789 [논평]계속된 버스업체 비리, 부산시가 강력히 제재해야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28 458
788 [논평]유력 회사 봐주기는 경제정의가 아니다.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6 319
787 [논평]선분양 아파트의 폐해, 내 집 마련의 꿈 짓밟는 꼴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1 602
게시물 검색

네티즌 윤리강령 개인정보 처리방침 서비스 이용약관 상단으로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주소: (48729)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320번길 7-3 2층(1층은 만다린)
전화: (051) 761-3951 |  팩스: (051) 715-6727 |   email:
후원계좌 / 부산은행 030-01-054939-0 부산경실련
Copyright ©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Humansof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