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정경유착으로 얼룩진 전경련 눈치보지 말고 즉각 탈퇴하라!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논평]정경유착으로 얼룩진 전경련 눈치보지 말고 즉각 탈퇴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11 10:06 조회5,678회 댓글0건

본문

[전경련 탈퇴의사 묻는 공개질의서 결과 발표 기자회견문]

 

정경유착으로 얼룩진 전경련

눈치보지 말고 즉각 탈퇴하라!

 

 

  부산경실련은 지난 324~25일 이틀에 걸쳐 총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경련 탈퇴의사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하였다. 답변기한인 45일까지 6개 기업이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으며, 14개 기업은 답변에 응하지 않았다.

 

  그 동안 전경련은 정경유착, 정치개입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되었고, 혐의가 드러날 때마다 쇄신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결국 오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최근 국정농단 사태를 주도하기에 이르러 전경련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적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하지만 전경련은 즉각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적 비판을 수용하지 않고 한국기업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의 눈가리기만 자행하고 있다.

 

  이미 LG를 시작으로 삼성, SK, 현대차그룹 등 4대 그룹과 포스코, KT, 대림산업, 농협 하나로 유통 등이 전경련에서 탈퇴하였다. 이 외에도 전경련 회원사로 남아있던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을 포함한 19개 공공기관도 전경련에 탈퇴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경련의 존재가치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오히려 정경유착의 온상이 된 전경련의 회원사로 남아있는 것 자체가 기업의 이미지에 큰 손실이 되고 있다. 또한 정부, 국회 등에 대한 의사소통 기능을 남긴 전경련의 혁신안은 언제든 정경유착을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정경유착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전경련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회원사들이 감당해야 한다.

 

  부산경실련은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대표적 부산기업이라 할 수 있는 고려제강, 한진중공업, 화승, 세운철강 등 남아있는 15개 기업에 대해 전경련에서 즉각 탈퇴할 것을 요구한다.

 

 

2017411

 

부 산 경 실 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096건 4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48 민선8기 부산시정 1년차 평가 결과발표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28 682
1047 민선8기 부산시정 1년차 평가결과 발표 기자회견 개최 보도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28 608
1046 부산경실련 부설 사)시민대안정책연구소 정책지『시민대안 부산』창간호 발간 기념회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23 553
1045 5개 연안도시 동시다발 일본의 해양법 제소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20 668
1044 [경실련] 김기현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축소' 당론 추진 중단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16 597
1043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분양방식 제도개선 용역‧공청회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14 579
1042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결사반대 해양수도 부산시민 10만 선언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09 731
1041 '영화영상도시실현 부산시민연대' 발족 및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시민사회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30 591
1040 YS기념관 건립 추진 반대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25 586
1039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과제 정책 토론회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24 618
1038 전세사기 발생에 따른 제도 및 정책대안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24 538
1037 정의로운 전환 세미나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23 551
1036 미국 핵미사일잠수함 부산기항 반대 부산시민사회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19 618
1035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정부의 시찰단 파견 규탄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19 624
1034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표단 1인시위 전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16 676
1033 선거제 개편에 대한 국민조사 결과에 대한 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15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