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부산시의 부실한 관리·감독과 무책임한 행정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다.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보도]부산시의 부실한 관리·감독과 무책임한 행정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13 14:07 조회6,694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민자사업 관리부실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

 

부산시의 부실한 관리·감독과 무책임한 행정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다.

1014() 오후 4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앞에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민자사업 관리부실에 대한 공익감사청구기자회견 개최

 

부산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의 초과이익 환수노력은 전혀 없고

두 차례에 걸친 실시협약 위반도 방관하고 있어 공익적 가치가 심각히 훼손

부산경실련, 공익감사청구 통해 의혹을 밝혀줄 것을 요구

 

1. 지난 20159월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에게 지분 100%를 매각하기로 했다. 이로써 민간투자시설사업인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이하 아시아드점)의 관리·운영권이 MBK파트너스로 넘어가게 되었다.

 

2. 아시아드점은 지난 2001BTO방식으로 진행된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홈플러스에서 50년간 무상사용하기로 하였다. 부산시에는 매년 20007월 불변가 기준으로 116,3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3. 그러나 지난 20153월 부산발전연구원의 한 보고서를 통해 실시협약서의 매출액은 과소평가, 비용은 과다계상 되었다고 밝혔다. 무상사용 기간 매출은 총 19,900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실시협약에서 정한 추산 수익률 9.08%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4. 민간투자기본계획에서도 초과이익에 대한 환수규정을 실시협약에서 정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 동안 부산시는 아시아드점의 초과이익에 대한 환수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 결국 부산시는 매년 324억 원에 달하는 환수이익을 포기한 셈이다.

 

5. 실시협약서 제60조에 따르면 아시아드점의 관리·운영권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부산광역시장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2011년 삼성물산의 지분 10%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20159월 홈플러스 지분 100%를 매각하는 과정에서도 부산시의 승인은 없었다. 이는 명백한 실시협약의 위반이다. 그러나 부산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실시협약 위반에도 어떠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6. 부산경실련은 오는 14() 오후 4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앞에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민자사업 관리부실에 대한 공익감사청구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훈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대래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안현정 홈플러스 노동조합 부산본부장의 연대발언이 예정되어 있으며, 조용언 정책위원장의 감사청구취지 발언과 김봉규 조직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첨부 1.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민자사업 관리부실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취지 2p

2.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민자사업 관리부실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문 2p .

 

20151013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대래 신용헌 원 허 이만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104건 1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4 이기대공원 고층아파트 난개발 반대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6-20 121
1103 백양터널 유료화 및 증설 추진 중단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6-17 126
1102 부산광역시의회 공공기여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심사 보류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6-12 203
1101 전국 경실련, KBS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6-03 263
1100 22대 국회 출범 즉각적인 원구성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산업은행 부산이전 등 조속한 입법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5-30 264
1099 항만배후단지 조성 관련 지난 5월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9 255
1098 영구적 핵폐기장 합법화하는 고준위특별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262
1097 영구적 핵폐기장 합법화 해주는 고준위특별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3 259
1096 윤석열 정부 및 부산시 지역균형발전 정책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6 408
1095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1 445
1094 지방은행의 이전 공공기관 거래 비중 의무화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1 414
109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에 대한 후보별 평가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8 419
109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황령산지키기 의제 정당 및 지역구 후보 수용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5 410
109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지역 공약에 대한 정당별 평가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379
109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시민연대 선정 의제 정당별 수용결과 발표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3-19 463
1089 황령산 난개발 관련 의제 제안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3-18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