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귀족동물원에 부산시의 특혜가 왜 필요한가?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논평]귀족동물원에 부산시의 특혜가 왜 필요한가?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05 17:13 조회12,822회 댓글0건

[어린이대공원 재정비계획 변경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귀족동물원에 부산시의 특혜가 왜 필요한가?

어린이대공원 재정비계획 변경안에 동물원 부지 10만㎡확장

민간사업자에 과도한 특혜 제공시, 주민감사청구 등 적극 대응

 

지난 4일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 재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동물원 면적을 배 이상 늘리겠다는 변경안을 내놓았다. 지난 1년간 부산시의 용역을 통해 마련된 변경안은 어린이대공원을 ‘자연친화형 놀이동산’으로 조성하겠다며 진입광장 확대, 건강치유공원 조성, 가족놀이공원 조성, 동물원 확장, 리프트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중 동물원 확장안은 현재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삼정더파크의 부지 8만 5,334㎡보다 더 많은 10만㎡를 추가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더파크 사업은 처음부터 무리였다. 협소한 주차장과 대중교통을 통한 낮은 접근성, 그리고 면적이 협소해 휴양지로 부적절하였다. 그런데도 사업은 진행되었으며 이를 감안하여 민간사업자가 요구하면 부산시가 동물원을 500억 원내에서 재매입하겠다는 특혜까지 주었다.  

부산시는 부산 유일의 동물원을 개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과 특혜를 삼정더파크에게 제공하였다. 이제 동물원의 수익과 운영은 운영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 삼정더파크에 대한 시민들의 외면은 동물원의 면적이 협소해서가 아니다. 개장 초기부터 지적된 부족한 컨텐츠와 비싼 입장료, 불편한 대중교통 등의 개선 없이는 동물원의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삼정더파크가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도 없이 또다시 부산시에 특혜를 바라고, 부산시도 민간사업자에게 또다시 끌려가는 행정을 보이는 것은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볼 수 없다. 부산시도 삼정더파크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10만㎡의 부지확장이라는 특혜를 주기보다 부산시민을 위한 행정지도와 삼정더파크의 문제개선에 더 힘써야 한다.  

부산경실련은 이번 어린이대공원 재정비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 등과 연대하여 어린이대공원 주변이 더 이상 난개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다. 또한 부산시가 민간사업자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과도한 특혜를 제공하려 한다면 주민감사청구 등 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2015년 1월 5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대래 범 산 신용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219건 1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9 4대 항만공사 통폐합 철회 및 국정감사 검증 촉구 공동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10-12 177
1218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항만공사 통폐합 결정 철회 의견서’ 전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9-18 559
1217 북항 환승센터 공공개발 전환 촉구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9-17 691
1216 2차 공공기관 이전, 금융공공기관 부산이전 촉구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9-09 653
1215 정부의 항만공사 통합 계획 발표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9-04 634
1214 사회연대경제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부산경실련 입장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8-21 760
1213 북항 복합환승센터 환승시설 확충 촉구 부산경실련 입장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31 1234
1212 부산경실련 4대 항만공사 통합 추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30 1295
1211 제22대 부산지역 국회의원 2년차 의정활동 평가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27 1225
1210 부산지역 공공기관 지방은행 거래 실태조사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13 1176
1209 부산 황령산 및 전국 케이블카 사업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07 1218
1208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연대경제 이용현황(2025년 실적)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06 1082
1207 황령산 개발 둘러싼 대원플러스·마하사 행보 규탄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02 1235
1206 민선9기 전재수 부산시장에게 바란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7-01 1263
1205 9대 부산지방의회 의원발의 조례 전수분석 결과 발표(민선9기 의회에 바란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6-30 1110
1204 이기대 아파트 건설사업 최종 승인 남구청 규탄 부산경실련 입장문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06-29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