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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연대활동] 북항 공공성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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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22-05-18 10:32 조회5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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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과 공동으로 "북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내외 선진사례를 참조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떤 복합환승센터가 필요한지, 현재 생활형숙박시설 중심의 복합환승센터의 문제가 무엇인지 짚어보았다. 


첫 번째 발제에서 이원규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방향에 대해 “법적, 기본에 충실한 환승센터 건립을 해야 하는데 이는 교통수단간 환승 편의와 교통 환경 개선으로 환승시간이 단축되어야 하며 이용자 중심, 친환경 및 공유서비스 확대 적용 되어야 한다”하였다. 또한 “부산의 특성에 맞게 도심 내에서는 대중교통 중심과 광역환승센터를 적극 모색해야 하며 시민들이 찾고 싶은 환승센터이자 미래형 스마트 환승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고 하였다.


두 번째 발제에서 도한영 사무처장은 복합환승센터 건축계획 문제점을 “복합환승센터 전체 연면적 대비 환승시설은 6% 되지 않고, 생활형숙박시설은 60%를 차지하는 기형적 건축계획에 불과하며 교통수요 창출을 위한 환승센터 내 지원시설의 취지를 무색하고 있다” 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복합환승센터 개발방향으로는 복합환승센터가 갖는 상징성을 살려 북항재개발지역의 환승센터 컨셉트가 있어야 하고, 여기가 부산 제1호 제대로된 복합환승센터가 되어야 한다” 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복합환승센터 도입시설 설계 변경 추진이 필요하다” 고 하였다.


북항 공공성 정책토론회

북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문제점과 대안모색

 

| 일시 : 2022517() 15:00-17:00

| 장소 : 부산YMCA 17층 백민홀

| 주최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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