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발전 방향 전략 토론회
정부는 지난 9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는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4개 항만공사의 통합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부산항은 상하이·싱가포르·로테르담 등 세계 항만과 경쟁하는 국제 환적 거점입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출범 이후 지역에 기반한 항만 운영의 모델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런 항만공사를 국내 기관 간 중복을 줄인다는 이유로 일률적 통폐합 대상에 넣는 것은 부산항의 경쟁력과 지역의 항만 자치를 후퇴시킬 우려가 큽니다. 게다가 지역사회에서는 편익분석보다 통합 결론이 먼저 발표된 절차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경실련은 이성권 국회의원과 함께 「항만공사 발전 방향 전략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 통폐합안의 전제와 절차를 검토하고, 부산항만공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할 제도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부산항의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별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 행사 개요
○ 일시 : 2026년 9월 29일(화) 오후 2시 ~ 4시
○ 장소 :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
○ 주최 : 이성권 국회의원,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프로그램
○ 인사말 : 이성권 국회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조용언 공동대표 (부산경실련)
○ 좌장 : 정영석 교수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 발제 : 장하용 책임연구위원 (부산연구원) –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의 미래를 묻다」
○ 토론
- 윤지영 위원장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 김현덕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물류비즈니스학과)
- 박신호 위원장 (부산항만공사 노동조합)
- 도한영 사무처장 (부산경실련)
○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 문의 : 부산경실련 사무처 (☎ 051-76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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