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은 전국적으로 늘어가는 도박장 건립을 저지하고, 건전한 레져문화로 정착시키기 위
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에는 ‘사행산업 문제점 및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기
도 하였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2곳의 화상경마장과 금정경륜장이 있으며, 향후 부산,경남 경마장이 개장할 예정
이고, 지난주 부산시에서는 66억원을 투자하여 경륜 장외 발매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부
산시의 신규투자사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부산경실련은 시민들을 도박 중독자로 몰아넣는 장외 발매소 추진을 막고, 적자해소와 부
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 및 항의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경실련 회원님과 시민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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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륜 장외발매소 추진 결정 백지화를 위한 기자회견 "


◎ 일 시 : 2004년 11월 02일(화) 오후 2시
◎ 장 소 : 부산시청 앞 광장

◎ 참가자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고문, 회원
      도박산업 반대자 클럽 임원 및 회원
      각 시민운동단체

◎ 진행순서
    Ⅰ.부산시의 도박산업 현황 및 경과보고
    Ⅱ.성명서 발표
    Ⅲ. 도박산업 반대자 클럽 발족식
          - 도박산업 반대자 클럽 회장 인사
          - 도박산업 반대자 클럽 활동계획 발표
    Ⅳ. 항의 구호
    Ⅴ. 부산시장 항의서한 전달


                  부 / 산 / 경 / 제 / 정 / 의 / 실 / 천 / 시 / 민 / 연 /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