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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정의 07,08월 72호 여름 스페셜 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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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8-27 15:59 조회4,7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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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 캠 프 사진 보러 가기 클릭! 제2회 부산경실련 어린이경제체험캠프 실시~! 7월 22일~23일 1박2일동안 불볕더위 속에서 열린 제2회 어린이경제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의 열정적 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었다. 이에 어린이들과 참여하신 보조교사의 글을 통해 1박2일 의 간접체험을 하려한다. (*많은 어린이들의 글이 있지만 여기서는 지면 관계상 회원자녀들의 글을 중심으로 실었다.) ▶학생 글 ?4학년 방형준 나는 경제 체험을 하고 다음에도 2번씩 더 갈 수 있다. 그러니 생각해 보고 또 갈 수도 있다. 물놀 이를 하다가 넘어지고 물에 빠져도 재미있었다. 과자를 가져왔는데 못 먹어서 안 좋았지만 아이스 크림을 공짜로 먹어서 좋았다. ?5학년 강유빈 이번 04 어린이 경제 체험 캠프에 올 때, 나는 너무 들떠있었다. 물놀이와 시장 체험 같은 다른 캠 프에서는 잘하지 않는 체험을 이 캠프에서 체험하게 되었다. 잠자리에서 벌레들 때문에 고생하고 산행하면서 힘들고 짜증났지만 시골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었고, 경제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캠프였다. 그리고 강의 시간때 우리나라의 경제가 그렇게 좋은줄 몰랐던걸 알았다. 다음에 캠프를 또 하면 경제에 대해 더 알아서 가야겠다. ?6학년 조병곤 이번 캠프는 참 더웠다. 경제에 대해 소비라는 것도 알고 일에 대해서도 참 보람있는 캠프였다. 캠 프를 할 때 어려운 점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꾹 참아내고 하였다. 경제가 무엇인지 알았으니 이제 부터 나도 좀도 돈에 대해 다시 적극적으로 생각 해보아야겠다. 나는 이 캠프로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알았다. ?6학년 이다솔 나는 경제 체험에 와서 여러 가지를 배웠다. ^0^ 돈을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배웠으니 나도 경제박 사가 될 수 있도록 잘 실천할 것이다. 집에 가면 부모님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해야겠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할 것이다. (돈에 대한 5가지=>돈쓰기, 돈벌기, 돈 빌 리기, 돈 불리기, 돈 나누기) ?5학년 김지원 경제캠프에 2번째 왔지만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른다 하지만 2번째 와서 처음보다 많은 것을 배 워서 간다. 이제 경제라면 감이 잡힌다. 우선 제일 중요한 것 수입이 있을 때 빠져나가는 수출이 이 상황에 알맞은가, 적당한가를 생각하고 실수가 있으면 고치도록 노력한다. 또, 내가 넉넉하면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도 있어야 하는 것도 배웠고, 돈을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한다. 한 번 더 기회 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 나중에 지금 배운것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힘들었지만 많은 친구들 을 사귀고 재미있는 체험을 많이 했다. 1박2일 동안 정말 즐거웠고, 수고하신 분들게 감사 말씀.. ?4학년 방형석 처음엔 나는 사촌 동생이랑 떨어져서 어린이 경제 체험 캠프에 가기 싫었다. 그런데 차에 탈 때 누 구랑 앉을 지 몰랐다. 형준이가 있었다면 형준이랑 앉을텐데 그런데 강병규라는 형이 앉으라고 말 을 했다. 우리조 이름은 썬플라워라는 조고 처음에는 도착한 데는 공장이다. 거기에는 과일 통채 로 가루로 만들어서 파는데다. 그리고 우리 동네로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갔다와서 밥을 먹으니 까 정말 꿀맛이었다. 그리고 수영을 했다.그런데 날씨가 더운지 물이 따뜻했다. 차라리 목욕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지금도 내가 꼭 생각하고 잇는 것은 어린이 경제 체험 캠프에 잘 왔다고 생각하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그리고 어제 밤에 캠프파이어 하 고 나서 감자를 구워먹었다. 나는 그렇게 먹는 것은 싫어 하지만 감자를 같이 먹고 하니까 맛이 있 었다. 다음에는 캠프가 싫다고 짜증부리고 화내고 하진 않을꺼다. 정말 재미 있었다. ?4학년 박선진 1박2일동안 경제 캠프를 마치고 돌이켜 보면 일들이 많았다. 선생님과 강의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공장에 견학가기도 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산마을 생식) 공장에 간 것이었다. 생식중에 딸기맛 생식도 있고 사과맛 생식등도 잇어서 참 신기했다. 그리고 5일장(남지장)에서 만 원으로 과일을 사고 맛있게 먹었을 때 보람을 많이 느꼈다. 내가 모르는 언니 오빠들을 만나 어색 하게 대했지만 지금은 사이가 좋아 어색하지 않고 재밌기만 하다. 새로운 친구 언니 오빠를 만나 뿌듯하고 정말 유익한 1박2일을 보낸 것 같다. 1. 선생님 강의를 듣고 돈을 활용하는 5가지 방법을 알았고 돈의 쓰임이나 활용방법을 정확하게 알 았다. 2. 다음 경제 캠프에 또 신청해서 이번 캠프보다 더 재미있는 캠프를 만들어야 겠다. ?4학년 신호진 경제에 대하여 아주 많은 것을 배우고 너무 재미있었다. 돈을 절약하고 필요한 물건만 사고 요모조 모 따져보고 사고 절도를 하면 안된다. ?4학년 한정은 1박 2일 동안 친구와 언니를 사귀어서 참 좋았다. 시장에 가서 만원으로 사서 돈을 아낄 수 있는 느낌을 느꼈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힘들었지만 즐겁고 우리 경제에 교육을 받기 위해서 하니 온 힘을 다했다. 우리들은 생식 공장에 가서 생식도 받고, 생식은 건강에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생식 공장에는 저장 창고 만드는 곳, 저온 창고가 있었다. 또, 더운 날이라서 물놀이를 하였다. 물 놀이는 친구들과 언니와 같이 물을 튀기고, 옷이 버렸는데 너무 즐거웠다. 우리가 직접 고추, 방울 토마토, 오이 등 받에 가서 따고, 절에 갔다. 절에 가니 공기가 맑아서 상쾌했다. 경제 캠프는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경제에 대한 연극도 했다. 우리의 주제는 가난한 엄마(아빠)가 아들, 딸이 사 달라는데 나는 어떻게 할까? 였다. 연극은 캠프파이어때 했다. 불을 피워 감자, 고구마를 구웠다. 그런데 못 먹어서 속상했다. 경제 체험 캠프는 즐겁고, 경제에 대한 것을 많이 배웠으니 그대로 행 동을 하겠다. ?6학년 박소은 10년만에 찾아온 더위로 처음 아빠가 권유했을 때 나는 거절했었다. 하지만 방학동안 좋은 경험을 하나라도 겪기 위해 간다고 했다. 경제 캠프를 출발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처음 우리는 생식 공장 에 도착했다. 생식 공장은 정말 신기했다. 사과를 가루로 만들어 생식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진공건조를 해서 영양분도 그대로 라고 하는 것을 들으며 저것은 많은 노력과 관심이 있어야 된다 는 것을 알았다. 그 다음 만원을 가지고 시장에서 과일을 샀다. 감자 사천원 치를 사고 참외를 사 는 데, 선생님이 애교를 떠니 아주머니가 많이 담아 주셨다. 그 속에서 백화점에 없었던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자두를 천원어치를 사는데 하나만 더 달라고 사정을 해도 아줌마는 냉정 하게 거절하셨다. 그 속에서 나는 돈이 없으면 그만큼 얻지 못한다는 것도 알았고, 냉정하다는 것 도 느꼈다. 물놀이는 더위와 깊지않은 물 때문에 많이 힘이 들었지만 꽤 재미있었다. 그리고 잘때 는 시원하고도 덥게 잤다. 모처럼의 친구들과의 수다로 즐거웠다. 경제 강의를 듣고 생각하면서 경 제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 1년 후면 중1이 되어 올 수 없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경제 캠프는 정말 기 억에 남는다. ?5학년 김혜인 나와 친구들은 7시 30분에 모여 부산진역에 모였다. 버스에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였다. 가서 가 위바위보를 하며 놀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조를 정해서 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일찍 온 것은 소용이 없게 되었다. 우리는 조가 달라 뿔뿔이 흐트려졌다. 난 그게 불만이 되어 입 이 쭉 나왔다. 공장 견학을 하는 동안 난 그일은 다 잊어버리고 신나게 구경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맨끝조라서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우리는 선생님께 영하10도 기계방에 못들어갔다고 투덜거 렸다. 그 다음 시장에 갔다. 직접 물건을 사는 시간이다. 우린 더워서 헥헥거리며 구입을 했다. 참 외, 감자, 고구마를 샀다. 짐을 들고 가면서 시장에는 물건도, 사람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 어 숙소에 도착! 짐을 풀어놓고 물놀이를 했다. 물이 얕고 더워서 재미없었다. 이제 조끼리 멋있는 깃발을 만들고 역할극을 분비했다. 우리는 깃발가운데에 ?아무거나조?라고 쓰고, 원숭이, 박쥐, 아 줌마를 그렸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왔다. 핸드폰 구입에 대한 역할극을 꾸몄다. 난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다. 아빠께서 하시는 경제 강의를 들은 뒤 역할극을 발표하였다. 다른 조 연극도 재미있었 다. 친구들과 수건돌리기, 공기놀이도 하면서 잠을 잤다. 눈이 말똥말똥해서 잠이 안왔다. 다음날 일찍, 우리는 힘들게 산을 오르내리고 구추, 오이, 가지등을 땄다. 난 조그만 고추 세 개밖에 못 땄 다. 휴.. 그런데 내 친구 소은이는 커다란 오이를 품에 안고 있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부러웠다. 힘 들기도 하였지만 즐겁고 경제도 많이 배우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키 운 것 같다. ?6학년 김민아 작년에도 어린이 경제 체험 캠프에 참여 했는데 이번에도 참여하였다. 같이 가는 친구들과 부산진 역에 도착하니 낯익은 얼굴인 김효진 선생님과 김선미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 나는 최현 아 선생님과 지은이, 안나, 정희,도영이, 병규, 윤정, 형석이와 같은 1조를 배정받았다. 1호차에 타 고 목적지까지 가는 도중, 썬플라워라는 우리 조 이름도 정하고 게임도 하고 놀았다. 맨처음 목적 지는 생식을 만드는 공장이었다. 나는 이곳에서 생산과정을 알 수 있었다. 또 시장에 가서 직접 과 일을 사며 유통과정도 알 수 있었다. 진짜 목적지인 창녕에 도착하여 물놀이도 하고, 역할극도 하 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강의도 들었다. 즐거웠다. 날씨가 더워 잠자리가 불편했지만 부산에 사는 여러 아이들도 만나 친해질수 있었고 경제에 대하여 알 수 있어 기뻤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5학년 이희도 힘들었고, 벌레도 많았지만 재미있고, 보람찬 1박2일이었다. 그리고 친구도 사귀고 개구리도 잡 고, 수건돌리기 등도 재미있었다. 특히 캠프파이어가 제일 재미있었다. 그리고 선생님도 우리를 잘 보살펴 주셨다. 그리고 방에서 피구를 했다. 난 그것이 재미있긴 했다. 하지만 물놀이는 별로 재 미없었다. 물도 아이들은 더럽다고 하고 난 거기서 넘어졌다. ▶교사 글 김효진(신라대 3) 우연찮게 인연이 닿아 자원봉사를 하게된지, 올해로 2년째가 되었네요. 저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 배우고 얻어 가는 것이 더 많아서, 자원봉사라는 단어가 무색하게만 느 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라 하면, 어른들만의 것으로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경제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딱딱한 교과서를 떠나, 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함 께 어울리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단체 생활을 하게됩니다. 즐거운 배움과 토론이 있는 캠프라고 하면 경제캠프를 표현할 수 있을까요? 남지장에 들러, 과일가게 아주머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흥정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 게만 보이던지요. 또, 모둠별로 모여 연극대본을 만들고 소품을 준비하는 모습도 지친 선생님들에 게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하며 메일주소를 가르 쳐 달라는 어린이들이,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나의 꼬마친구들이 훌륭한 경제박사가 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것이라는 점!!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 부산경실련 시민참여팀 식구들, 항상 건강하시구요. 좋은 경험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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