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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정의 11월호 75호 - 시민속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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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3-29 16:24 조회4,5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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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낯선 체크카드, ‘체크카드’가 뭐죠? 시민경제팀 요즘 은행을 가면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라는 권유를 많이 받게 된다. ‘체크카드? 그게 뭐지?’ 보통 의 일반인들이 권유를 받고 처음드는 생각이다. 계속적인 경제 불황속에서 카드의 이용한도가 줄어들고 그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늘어나면서 연체 의 늪에 빠진 카드사들이 생존을 위한 돌파구로 체크카드를 내 놓고 있다. 현재 체크카드는 서서 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그 이용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기존에 있던 신 용카드와 직불카드, 그리고 체크카드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여기서 낯선 ‘체크카드’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자.(장·단점) ◈장점-①연체의 염려가 없다. ②충동구매 없이 ‘계획 소비’가 가능하다. ③휴대전화 문자로 예금 잔액을 알려준다. ④신용카드보다 높은 포인트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점-①현금서비스 기능이 없다. ②할부가 되지 않아 큰 돈이 없으면 물건을 구매하지 못한다.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높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부대서비스를 늘릴 수 있는 이유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카드사는 신용카드 판매시 드는 비용 중 ‘⑴조달비용부담’과 ‘⑵대손충당금’비 중이 전체 원가의 절반을 넘는다. 이런 비용을 감안하면 체크카드가 즉시 결제라는 점에서 신용카 드의 신용판매에 비해 원가가 절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부대서비스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카드사들이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영화예매 할인혜택, 외식 할인혜택, 항공 마일리지 축소 등 신용카드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체크카드 는 부가서비스를 늘리고 있으니 체크카드를 잘만 이용하면 오히려 일반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체크카드는 청소년에게 발급이 되기 때문에 청소년의 경제교육에도 이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청소년 자기 계좌를 개설해 주고 용돈을 은행계좌로 입금하여 그것을 직불 또는 체크카드를 이용 하여 자기 소비를 조절하고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체크카드’ 낯설지만 한번쯤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춰보고 신용카드와의 혜택여부도 꼼꼼히 따 져 볼 필요도 있을 듯 하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카드를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용어 해설 ⑴조달비용부담 :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시점과 실제 결제 시점이 다르다 보니 카드사는 이 기간동안 자금을 조달해야하고 그 만큼의 금리를 부담하게 된다. ⑵대손충당금 : 고객이 신용구매에 따른 결제금액을 연체할 경우를 대비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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