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정의 06월호 71호 -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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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8-27 16:09 조회5,001회 댓글0건본문
- 에너지 절약가이드
* 일시: 12일 오후3시(27일 PSB 방영)
* 장소: 다대성원아파트
* 내용: 가전제품별 절약 요령 및 절전제품 사용권장
- 보육조례 활동
* 13일 11시경 보사환경위실에서 운동본부 측과 시의원들 면담->입장서 전달
시의회 보사환경위 방청(18일로 심의 연기)
* 14일 보건복지여성국장 면담(시의견은 조례규칙심의회의 결정사항이었다며 시의회로 책임전
가)
* 17일 주민발의 훼손 규탄 기자회견 및 보건복지여성국장 면담(시의견 철회요구)
* 18일 시의회 보사환경위 방청(보육위원 공개모집 조항 삭제된 수정안 상임위 통과)
* 19일 공개모집조항 삭제안 철회를 요구하는 부산 시민사회여성단체 기자회견
보건복지여성 국장실 면담대기(시의견 철회 요구)
시의회 의장님 면담(상임위번의를 논의하는 회의 권고 )
* 20일 국장실 철야농성 및 시장권한대행 면담
(상황해결을 위한 부산시의 책임있는 답변과 보건복지여성국장,아동보육계장 징계요구답
변요청)
시의회 내부간담회(9시부터 시설연합회대표단들 시의회상임위실로 몰려가 보육위원회공
개모집삭제지지 및 의견서전달 =>상임위내부토론 결과 시의회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다음회기(6
월)에 상임위에서 각기 입장토론 하기로 약속하고 운동본부단체 해산!!
- 정책기획위원회 첫 회의
그동안 부산경실련에서는 정책위원, 자문위원 등 여러 명칭과 형태로 부산경실련 사업의 전체적
인 방향과 사업의 소재를 발굴하는 전문가 그룹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직이 분산되고 통일적이
지 못해 그 기능의 한계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오던 중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정
책기획위원회”의 이름으로 새로운 구성과 운영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제13차 정기총
회에서 확정, 공포된 개정규약의 실현이기도 합니다.(제12조 상설위원회, 제12조의 1 정책기획위
원회)
지난 5월 21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정책기획위원회는 첫 번째 사업으로 시장보
궐선거에서 부산경실련이 제시한 “14대 시민공약”을 분야별로 분류, 내용을 검토하고 확정하였습
니다. 앞으로 정책기획위원회는 시민단체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부산경실련의 정책연구 및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중?장기 사업방향을 수립?기획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정책기획
위원회에 대한 회원 여러분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아래는 정책기획위원회에 참여하시는 9분의 위원 명단입니다.
김대래(지역경제), 이대식(지역경제), 임석준(지방자치), 초의수(사회복지), 유상희(지역경제), 조
영훈(사회복지), 박태주(환경녹지), 김승환(환경녹지), 김순은(지방자치)
-부산경실련이 제안하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14대 시민공약”발표
6?5재보선을 맞아 정책선거를 유도하고자 부산경실련은 5월초부터 시민공약을 선정하고 후보자
들에게 공약채택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시민공약은 부산의 현안사업이 각 자치구에
서 실현된다는 문제의식 속에 1. 각 구청별 현안/희망사업 조사, 2. 회원지역모임을 통한 시민직접
제안, 3. 부산경실련 분과위원회를 통한 전문가 제언, 4. 중점 지방자치의제 등으로 그 소재를 발
굴, 의제화 하였으며 정책기획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확정했습니다.
시민공약은 총 7개 분야에 걸쳐 14개 공약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방재정) 장기미집행사업의 시행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고 예산확보방안을 제시하라.
2. (지방재정) 시역내 자치구?군에 대한 재원조정교부율의 상향조정하라
3. (지역균형) 이전을 계획중인 공공기관들을 서부산권으로 집중유치하라.
4. (지방자치) 부산시 재정의 건전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항시적인 시민감사위원회제
도”를 도입하라
5. (지방자치) 조례제정?개폐청구권의 요건을 완화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발의에 대
한 시 당국의 전향적 태도를 견지하라
6. (지역경제) 재래시장 차별화 전략수립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대책을 수립하라
7. (지역경제) 사행사업의 확대, 중복적인 관광자원개발 등 지역경제 발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8. (지역경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줄어들고 있는 외자유치에 대한 대책을 마
련하라
9. (건설교통) 영도대교 재가설과 관련한 논란을 시급히 매듭짓고, 이와 연계한 제2롯데월드 건설
계약을 완전 공개하라.
10. (건설교통) 항만배후도로 건설 등 예상되는 유료도로 증가부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
11. (환경녹지) 이전적지를 포함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시 당국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라
12. (환경녹지) 낙동강 둔치개발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13. (주거복지)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조례” 의무규정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하라
14. (주거복지) 중앙정부 주도의 복지전달체제를 개선하는 모범적 PROGRAM을 개발하라
각 시민공약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부산경실련 홈페이지 “성명/보도자료”에 등록되어 있으며 관
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각 정당선거사무실 방문, “14대 시민공약” 전달
부산경실련은 5월 23일 발표한 “14대 시민공약”을, 25일 각 정당선거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
하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전달에는 차진구 사무처장과 윤지환 기획부장, 고은
석 예산감시팀장이 담당하였습니다. 오전 9시 10분경부터 시작된 전달식은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
보 선거사무실부터 진행되었으며 오거돈 후보가 직접 수령하고, 성실히 검토하여 공약에 적극 반
영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현재 제안한 시민공약에 대한 오거돈 후보자 답변서가 회송된 상태이
며 답변서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20분경에 시작된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
에 대한 전달식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형준 국회의원, 권철현 국회의원이 후보를 대신
하여 수령하였고 지난 4?15총선에 대한 약평과 함께 14대 시민공약에 대한 간단한 검토가 있었습
니다. 허남식 후보측 역시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약속한 상태입니다.
향후 부산경실련은 제안한 14대 시민공약에 대한 수용여부와 보내온 답변서 분석을 근간으로 이
행지표를 생산하고 시장 임기말 시정평가에 관한 자료로 활용할 것입니다.
- 지역자치모임 일시 및 참석자 보고
4/28 동래연제 - 이동진회장, 정영철, 김지연, 정환종, 정호윤, 류광태 / 윤지환, 하재필, 고은석
4/29 금정 - 이동진회장, 김장환, 장금구, 서희원 / 윤지환, 하재필, 박희정
5/10 서사하(열성회원 간담) - 황수복, 안승준, 김의중, 남동인, 이명복, 전명숙, / 하재필, 이문
숙, 고은석
5/12 중영도 - 김명섭, 김철훈, 유철호, 이만주, 부두봉, / 차진구, 하재필
5/14 해운대기장 - 여명호, 김종진, 남명숙, 최유자, / 이문숙, 하재필
5/15 서사하 - 황수복, 김의중, 박동일, 최영애, 서수금, 남동인, 김맹호 / 하재필
5/19 남수영구 - 박건철, 정동수, 서병천, 방택훈, 윤인효, 정연진, 강채호 / 강미라, 하재필
- 2004년 1차 조직워크샵
2004년 부산경실련 회원조직워크샾이 5월 16일 있었습니다. 오전10시에 범어사지하철역에
서 집결
하여 금정산 상마마을에서 북문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앞장서서 산을 잘타시는 강채
호 회원님, 막걸리는 산행에서 빠질수 없다고 미리 사가시는 여명호 회원님, 전날 서사하지역모임
에서 늦게까지 계셨던 김의중 회원님도 씩씩하게 등산을 잘하셨습니다. 해운대 김종진 회원님도 1
월산행이후 산에서 뵙는데 맑은 공기를 쐬니 훨 좋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박동일 회원님은 오르막
길에 약한 저와 같이 자상하게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 북문쪽으로 정상에 오르
고 방향을 동문으로 향했습니다. 제4망루를 지나 다같이 땀흘리고 준비한 막걸리를 한잔씩 했습니
다. 그리고 작년 가을한마당행사후 뒤풀이를 했던 양남집으로 향했고, 변재우 조직위원장님은 벌
써 산성마을에서 다른 행사에 참석하시고 계시다는 연락을 받았고, 심미정 회원님은 따님과 같이
산성마을로 바로 오셨습니다. 사무처장님도 양남집으로 바로 오셨고, 오리고기와 닭백숙을 시켜놓
고 조직워크샾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자치모임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회원확대에 대한 방안
도 심도
있게 논의를 했었고, 무엇보다 조직위원과 지역모임 회장, 총무님들의 멤버쉽을 형성하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향후 하반기에도 조직워크샵을 좀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을 하
도록 시민참여팀에서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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