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 보급에 동참해주십시요 --부산지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자유게시판

친일인명사전 보급에 동참해주십시요 --부산지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혼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3-18 16:09 조회7,246회 댓글0건

본문

친일인명사전 보급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안녕하십니까?

민족문제연구소 부산지부입니다.

 

지난 3월 12일 국가정상화위원회란 보수단체에서 친북인명사전에 오를 친북인사 100명을 발표했습니다.

실소가 흐름과 동시에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이 단체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을 억지부정하기위해 급조된 단체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난해 11월 8일 민족문제연구소는 약 20여년 간 일제시기 반민족적 행위를 연구, 조사한 성과를 모아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했습니다.

비뚤어진 우리 현대사를 바로 잡고 후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남기고자 한 노력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16대 국회 당시 친일인명사전 편찬예산 5억원이 삭감되었을 때에는 누리꾼들로부터 시작된 성금운동이 국민적으로 벌어져 좌절의 위기를 극복했던 적도 있습니다. 또한 발간될 즈음에는 박정희의 만주군 지원 혈서 기사가 실린 ‘만주신문‘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친일후손들과 보수단체의 법적소송, 테러등의 방해와 재정적인 힘겨움을 겪기도 하며 많은 난관속에서 어렵사리 사전 발간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맺은 친일 역사 청산의 결실인 친일인명사전이 현재 공공도서관에서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하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3.1 운동조차 잊혀져가고 있는 이 시기에 역사 정의를 세우고 후손들이 옳바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친일인명사전 보급에 여러분들의 힘을 보태주십시오.

 

방법>

① 아래(표)를 보고 가까운 공공도서관의 도서관 누리집에 들어간다.

② 희망도서시청 코너에서 친일인명사전을 신청한다.

 

도서신청시 필요한 정보>

- ISBN 번호 : 978-89-93741-02-5 (전3권)

- 출판사 : 민족문제연구소

- 저자 :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편)

 

지 역

도서관 이름

동구

부산광역시립도서관 수정분관, 동구도서관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구

남구도서관

북구

시립구포도서관, 북구디지털도서관

해운대구

해운대도서관, 반송도서관, 반여도서관

금정

서동도서관, 금정도서관

강서구

강서도서관

수영구

수영도서관

사상구

사상도서관

기장군

기장도서관

진구

부산시립도서관, 부전도서관

중구

시립중앙도서관

서구

구덕도서관

연제구

연산도서관

동래구

명장도서관

사하

사하도서관

 

 

국민적 지지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맺은 결실이 과거 반민특위처럼 좌초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2010년 3월 15일

민족문제연구소 부산지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Total 789건 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9 독도매국발언 맹박상 4대강과 국민탄핵투표하자 애국 이름으로 검색 2010-03-11 6669
628 말 한마디가 대한민국을?? 박형철 이름으로 검색 2010-03-11 6973
627 단상 명인 이름으로 검색 2010-03-11 7248
626 동부그룹 유학중인 황태자 농사 짓는다고?(주간현대 652호) 포커스 이름으로 검색 2010-03-17 6756
625 동부그룹'검은 거래 의혹'(시사오늘 제51호) 파란하늘 이름으로 검색 2010-03-17 6797
624 동부그룹 골프장 커넥션 (일요신문 930호) 댓글+1 가인 이름으로 검색 2010-03-17 8092
열람중 친일인명사전 보급에 동참해주십시요 --부산지부 혼불 이름으로 검색 2010-03-18 7247
622 상근자 모집 부산참여자치연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10-03-18 7324
621 사람보다 자동차 우선 ---거꾸로 가는 부산시 행정 부산시민 이름으로 검색 2010-03-19 8988
620 법정스님과 성폭력 좌파로모는 안상수등 독재충견들 국민 이름으로 검색 2010-03-19 6918
619 6.2 지방선거 언론모니터가 떴다. 언론모니터 이름으로 검색 2010-03-22 7558
618 경찰사망 채호준 이름으로 검색 2010-03-23 10254
617 [극단새벽 - "미누, 시즈위밴지를 만나다"] - 지금 한국은... 다문화 사회? 소통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10-03-23 7875
616 황제경영, 삼성공화국의 회귀 경실련에서 이름으로 검색 2010-03-24 7027
615 [정치 강좌] 크리스 하먼의 삶과 사상 강좌를 소개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이름으로 검색 2010-03-24 7480
614 한국 기득권보수는 가짜우파고 진보가 진짜우파다 진정한우파 이름으로 검색 2010-03-24 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