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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2일] 시민연대 상근자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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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28 17:25 조회11,12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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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센터연대 하반기 활동가 수련회에 참석해서 다소 일정이 많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듣고 보고 배워서 뜻깊은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부산 진 옆 앞에서 모여서 전남 담양으로 이동중 , 민주 공언의 이훈전 차장님의 센스있는


멘트와 영화로 지루함을 몰랐습니다


맨 처음 도착한 전남 담양은 향기로운 숲의 냄새 때문에 제대로 삼림욕을 한 기분이 었고,^^


중간중간에 담양 숲을 거닐면서,많은 시민단체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한결 같이 사람들이 좋아서 ,좋은 사람과 좋은 환경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그다음 대나무 박물관에 가보니 대나무로 만든 각종 희귀품과 진귀품들을 보고 ,대나무에 매력에 흠뻑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죽녹원 및 메타세콰이어 길이 었는데, 울창한 숲과 낭만스러운 자건거 도로를 보고 , 내심 자전거를 타고 싶었지만...의견이 엇갈리어 잠시 사진을 많이 찍는 걸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다들 뻗었지만, 숙소 주변 환경이 너무나 좋아서  체력이 다시  회복됨과 동시에,(사실숙소에서 식당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체력을 다시 회복해야 만했습니다 ㅋㅋ)추월식당에서 맛난 음식과 후덕한 아주머니의 인심에  오늘 하루  일정이 마무리된 느낌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비로 조금 고생?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부족한 우산을 나누어 가면서 동지애?과시하기도 했구요 ㅋㅋ

그리고 차진구 처장님의 진행과 민주공언의 김광수 님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쟁정과 전망에 대해서 열띤 강의와 그에 못지 않은 토론 분위기는 쉽게 가라 앉지 않더군요.ㅋㅋ

다들 피곤하지도 않으셨는지,너무나 눈에 빛을 띄시면 토론을 하시더군요.^^:

그 다음,각 단체 별로 소개를 하고 , 첫인상은 모두들 사명감 .소명감 있는 분들 이라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한층 밝았습니다.

밤에는 많은 시민단체분들과 심도깊은 대화와 친목을 다졌습니다.^^:

유쾌하신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즐거웠습니다.ㅋㅋ

그 다음 일정은 전북 정읍으로 이동해서 동학 혁명 유적지를 답사해서 신은제 강사님의 멋진 진행과 왠지 시민단체와도 걸맞은? 혁명 이라든 단어와 함께 전봉준 생가도 방문하고 동학의 숨결과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백합죽?을 먹고 새만금 및 전시관을 탐방해서.부산 환경연합의

최수영국장님의 유머스러운 멘트와 열정어린 진행으로 다시금 환경에 대해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고,

뉴스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보니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한 살림 부산 사무국장님의 실천을 강조하는 말씀과 철학 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후덕하신 인상 만큼이나 멋진 강의였습니다.(다소 길어지긴 했지만요.ㅋㅋ)

밤에는 모두들 모여서 시민단체의 위기나 흐름,방향과 상근자들만의 비밀 섞은 애기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띤 담론을 했습니다.


마지막 아침일정에는 소쇄원 및 신경원을 견학하고 버스안의 인기 투표로 김혜경님이 1위를 차지하셔서 맛있는 점식식사를 할 수 있는 계기다 되었습니다.ㅎㅎ 잘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다 대화를 나무지 못해서 아쉽지만, 부산 YWCA 의 이쁜 미소 김혜경님의 배려심과  부산 YWCA의 여성스러움의 최고봉 손은하님의 진지한 대화와 함께 한 산택길^^

그리고 YMCA의 개미를 보며 호기심어린 시선과 마지막에 남편의 차로 모든 사람의

부러움을 안고 떠나신 황재문님과 저 때문에 흑기사를 2번이나 하신 여자 대장부

김현정님의 부드러운 카르스마에 감동을 받고,부산 환경연에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색깔있는 선글라스에 유쾌하신 최수영님과 조용하신 이승준님. 그리고 물놀이를 너무나

즐기신 우정희님 ,부산 장애우 권익 문제 연구소 님의 실랄한 유머?와 수련회 연장을 외치시면 버스를 내리신 김형천님과 잠깜 얼굴을 봤지만 인상깊었던 강혜연님과 동안 절정 유영진님과 진지한 대화와 심도 깊은 애기를 나누었던 송여진님, 대안경제센터에서 오신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게 무척 많았던 권시영님,그리고 부산 민주 항쟁 기념사헙회의 유쾌하시고 기사님을 많이 챙겨주신 이훈전 님과 밝은 미소와 싹싹하신 정현정님

추격자에 나오신 분을 닮은 열띤 토론을 하신..분,,민주 공원의 이동일님

사진을 많이 찍고 정작 자신의 사진을 못찍으시고 아침에 가장 일찍일어나 일을 도와주신..분..민주 공원의 이성렬님

 그리고 잠깐 1박만 하셨지만 여자로서 멋있는 대장부 시민센터의 최수미님,

 대화는 못했지만 밝은 미소 김해몽 국장님 또  많이 오신 것 같은데.................,헉..

대화를 한번도 하지는 못했지만 부산민언련의 수수하고 맑은 박정희 님과 수줍은 미소로

자기를 소개했던 김아란님.

그리고 비를 피하게 해주신 시청공무원분들과 고생많았던 버스 기사님,맛있는 식사를 해주신 식당주인님....

다들 언급 된거 맞나요?^^:;

제가 기억력이 좋지 못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실련의 마스코드 유쾌하신 차진구 처장님과 여러 모로 잘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시는 오태석 국장님  ,그리고 거절없이 항상 굳은 일도 마다 하지 않은 이수덕씨

가장 많이 힘들고 고생하셨지만 내색하지 않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주희 팀장님과

여기 오지 않았지만 솔직하고 유쾌하며 마음이 착한 윤정선 간사님........

 힘든 상황속에서도 각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분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시민단체 종류가 이렇게 많고 많은 일들을 하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이름이 언급되지 않았거나 성함이 잘 못 된분들을 .용서해주세요..ㅠ,ㅠ
리플달아주시면 제가 다시 수정하겠습니당.^^:;


부산경실련 인턴 유효정-

 


 

댓글목록

송지유님의 댓글

송지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네요...^^

어제 요양원에서 반찬 봉사 같이 했던 송지유입니다...

(재영이 엄마)이러면 아실래나 모르겠지만...ㅎㅎ

우연히 들어와 글을 보다 발견했네요...

어제 일이 있어 인사도 못하고 먼저 갔었는데 정말 반갑네요.

다음 봉사때 또 뵐께요..

유효정님의 댓글

유효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와우 너무 반가워요!!
갑자기 소름 돋았어요!!
어제 연락처를 못받아서 너무나 아쉬웠어요!!(갑자기 없어지셔서)
어제 하신 말씀 한마디가 뼈속까지 새겨진 기분이였어요~~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됐어요!! 와!~~~~~~~~
개인적으로 너무나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담 봉사때 또 뵐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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