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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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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진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9-05-23 14:32 조회7,441회 댓글0건

본문

너무도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비통하고 힘든 시간이었나 봅니다.

사회지도층과 정치권의 부도덕과 비리가 근절되지 못하는 악순환과
현정권에 의한 과거정권에 대한 보복,
살아있는 권력에 대하여는 약하고 죽은 정권에 대하여는 강한 법의 잣대가
빚어낸 비극입니다.

부정한 청탁과 로비가 엄연히 존재하는 세상,
그로 부터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현실,
누구는 깨끗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함의 구별이 가능한 지---

노 전 대통령의 잘 잘못을 떠나 죽음을 선택한 비극
이에 대한 책임은 가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재수없어 걸린다'는 말이 사라지는 세상,
법치에 의한 평등이 구현되는 사회. 
민주주의의 원칙이 지켜지는 온전한 대한민국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볼 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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