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적세탁과 학력위조의 산실인 총신대학교는 조만간 광신대와 대신대 그리고 칼빈대 대학원을 나온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총회에서 실시하는 강도사고시 자격을 주기 위해 단기 교육을 시킨다. 이 교육을 받으면 총신이 속한 합동교단의 강도사고시 자격이 주어짐과 동시에 이들은 모든 이력서에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졸업이라고 쓸 수 있게 된다. 작년에는 목사들 370여명을 단 2주 만에 학적세탁 해주고 학력을 평생 위조하도록 배려한 총신대학교가 금년에도 여전히 이와 같은 일을 잘 해내고 있다. 아마 종단의 도움이 크게 미치지 못하여 정일웅총장이하 교수들이 먹고 살기가 꽤 힘든가 보다.
합동교단은 국내 최대 장로교단이며 세계최대장로교단인데 참 재미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