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악법 원천무효 부산 언론문화제>

"힘내라 지역언론! 지켜줄게 언론자유!!"

전국언론노조는 세 차례의 총파업 투쟁으로 악법 저지에 나섰고,

부산민언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도 연대투쟁에 나섰습니다.

언론의 독립성과 여론의 다양성을 훼손하게 될 언론악법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지역언론을 말라죽이게 될,

그래서 지역사회의 민주성도 심각하게 훼손하게 될 언론악법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국민 70% 이상이 언론악법을 반대하고 있어

힘든 투쟁도 기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들의 힘을 모으고자 <언론악법 원천무효 부산 언론문화제>를 엽니다.

어려운 싸움을 잘 이끌어온 언론노조와

언론자유를 위해 함께 했던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하나되어 여는 문화제입니다.

이름난 가수들은 없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힘을 주는 공연을 하며 다시 우리 갈 길을 열어 젖히고자 합니다.

9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국제신문 중강당에서

언론노동자와 부산시민이 하나 되어 <언론악법>을 막아낼 기운을 냅시다.

* 언제 / 어디서 
- 2009년 9월 24일(목) 저녁 7시 / 국제신문 중강당

* 특별초청

-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 최문순 민주당 국회의원 (전MBC 사장)

- 홍순연 소리꾼(극단 자갈치)

* 함께 꾸미는 공연
- 언론노조 노동자들의 문화공연
- 각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문화공연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