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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김성철 회장의 불법적 정관개정시도에 따른 부산경실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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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7-02 10:30 조회8,2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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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상공회의소의 불법적 정관개정시도에 따른 부산경실련 입장

김성철 회장은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商議의 정상화를 위해 사퇴하라.


 부산상공회의소 김성철 회장이 부산상의 정관과 인사위원회 규정의 개정을 서면의결서를 발송하
는 방식을 통해 불법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상위법인 상공회의소법과 부
산상의정관에 명시된 절차를 무시하는 것일 뿐 아니라, 그 내용 또한 상근부회장 등 임원의 임명
과 징계 관련 조항을 회장이 임의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부산상공회의소를 회장의 사조직처
럼 운영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사의 민주적인 참여와 의
견수렴을 통해 운영되어야 하는 단체이다. 그동안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
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많은 위원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김성철 회장이 선출된 이후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기는 커녕 부산경제의 발목을 잡는
단체로 전락하고 있다.

 김성철 회장은 회장선거 과정에서부터 위원들을 매수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부회장직을 늘리는
등 편법적 운영을 해 왔을 뿐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회사가 화의인 상태에서도 건설실적을
부풀리는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바 있으며, 현재도 상공회의소의 공금유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부산경제계를 대표하는 기관의 수장이라고 할 회장이 범죄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
고 있는 상태에 있다는 것은 법률적 판단의 여부를 떠나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될 것이
며, 제대로 된 회장직의 수행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 대다수 시민들의 생각이며, 상공인들
의 의견일 것이다.

 이제까지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성철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 자신의 기업 정상화
에 매진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며, 상공회의소 또한 새로운 회장단의 구성과 내부 자정노
력을 통해 정상화를 이루고, 부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김성철 회장의 책임있는 선택을 촉구한다. 그동안 여러번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김성철
회장의 자진 사퇴와 부산상공회의소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에서 시
민들과 경제계를 이끌어 줄 것을 희망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부산상공회의소는 제 역할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성철 회장의 비도덕
성과 자신의 안위와 영달만을 생각하는 행태속에서는 부산상공회의소의 정상화를 기대할 수는 없
다. 많은 선량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부산상공회의소 직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김성
철 회장은 사퇴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자신의 개인적 욕심보다는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
지역 경제를 위하여 김성철 회장이 스스로 용퇴하기를 촉구한다.


2004년 7월 1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범 산 문석웅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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