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밀양시의 신공항 유치 기정 사실화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논평]밀양시의 신공항 유치 기정 사실화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25 14:35 조회9,260회 댓글0건

본문

                                     5개 시도 공동합의 내용 기망하는
                                밀양시의 신공항 유치 입장 즉각 철회하고
                                  타 시도 또한 공동합의 내용 준수해야

       
            부산경실련은 지난 6일 경남도가 '동남권 신국제공항 포럼‘에서 경남 밀양이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 것에 대해 지역갈등 조장하는 행위 중단하고, 국토해양부의 용역결과에 공동합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또한 부산,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정무 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동남권 신공항건설 조기 시행‘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합의문의 기본안은 신공항 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연구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사항에 대해 협조하고 오는 9월께 발표되는 정부의 최적 입지 선정 결과를 대승적으로 수용,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경남 밀양시는 5개 정무 부단체장의협의회에서 공동 합의한 내용을 비웃기라도 하듯  ‘동남권 신공항 관련 밀양시 발전전략 수립’ 용역에 나서기로 하였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기정 사실화하고, 신공항을 유치했을 때를 대비해 대정부 요구사항과 밀양시의 준비사항 등과 관련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부지 선정 이후의 절차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시의 자체용역보고서는 6월초에 나올 예정이어서 국토해양부에서 9월께 발표예정인 ‘동남권 신공항 최적 입지 선정 결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5개 정부 부단체장협의회 공동합의 내용을 기망하는 밀양시의 행보는 4새 시도(부산, 울산, 대구, 경북)에 신공항 유치를 위한 경쟁에 불을 지펴 결국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데 앞장서게  될 것이다.
 
            이에 5개 시도는  ‘동남권 신공항 유치’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국토해양부의 용역결과에 대승적으로 승복하겠다는 5개 정무 부단체장협의회 공동합의 내용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밀양시는 지금 당장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동남권 신공항 유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기를 바란다.


                                        2009년 2월 25일(수)

                                     부산경실련 상임대표 김대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096건 50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2 [논평] 동부산관광단지 실패, 관광진흥법 탓! 으로 돌리는 부산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23 9521
311 [보도]부산시민연대 2009출범선언문 및 5대 중점사업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17 7975
310 [논평]부산상의회관의 명지국제신도시 이전에 대한 부산경실련 논평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16 10218
309 [성명]4대강살리기 대저지구 불법 기공식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04 9145
308 [논평]도박중독을 조장하고 방치하는 부산경륜공단에 대한 논평 댓글+1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03 10898
307 [성명]신세계 센텀시티점 개장에 따른 부산경실련 성명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02 9292
열람중 [논평]밀양시의 신공항 유치 기정 사실화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2-25 9261
305 [논평]시설관리공단 인사위의 비정상적 징계감경에 대하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2-25 8669
304 [논평]신공항 유치 부산,경남 갈등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2-25 8550
303 [보도] '부산 도시재생 시민 네트워크' 결성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2-25 8825
302 [보도]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부산시민연대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2-25 8469
301 [논평]용산재개발 사태! 부산지역은 안전한가?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30 7362
300 용산 철거민 참사에 따른 이명박 대통령 사과촉구 성명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23 6777
299 [보도]부산경실련 2009년 18차 정기회원총회』개최에 따른 보도협조 요청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20 7106
298 동부산관광단지 사업 표류에 대한 부산시민연대 성명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16 7433
297 [성명]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보도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2-30 8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