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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부산경실련 2009년 18차 정기회원총회』개최에 따른 보도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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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1-20 09:39 조회7,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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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부산경실련은
                              시민운동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견제와 감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안 있는 시민운동으로
                                거듭나는 한해가 될 것이다.
 

                            부산경실련 제18차 정기 회원 총회

                      ◎ 일 시 : 2009년 1월 20일(화) 저녁 7시
                      ◎ 장 소 : 부산 YMCA 17층 강당
                      ◎ 주요 내용 :
                            - 2009년 사업계획(안), 예산(안) 승인
                            - 2009년 규약 개정(안) 의결
                            - 2009년 임원 선임(안) 의결
                            - 2009년 회원 총회 결의문 낭독. 등


        1. 부산경실련은 1991년 5월 3일 창립 이후 지난 17년간 부정부패의 추방, 서민들의 주거안
정과 부산시의 예산과 행정개혁을 위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서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
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부산경실련의 조직내부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진통을 겪었으
며 그 과정에서 부산경실련의 사업과 조직도 많이 위축되었다. 특히 혼란의 과정에서 실망한 부산
시민들과 회원들의 이탈은 부산경실련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2. 2009년 부산경실련은 그 무엇보다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체계와 상
근역량의 강화를 통해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시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09년 부산경실련은 모든 면에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각오와 다짐으로 활동에 임할 것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온 힘을 쏟
아야 할 것이다. 특히, 서민들의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실업과 물가불안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활
성화와 새로운 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의 대안 마련에도 앞장 설 것이다. 
 
        3. 서민들을 대변하고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정책이 입안되고 실행될 수 있도
록 하기 위해 부산경실련 내에 “(가칭)지역경제 공동체본부”를 발족하고 중소기업의 불공정하도
급 근절과 구직-구인간 불균형 해소, 영세자영업 및 재래시장 지원책, 중소기업 및 서민 금융지원
제도 보완, 소비촉진 및 생활물가 감시운동 등을 통해 “활기차고 소외 없는 지역경제공동체”를 만
드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

        4. 부산시 행정 및 예산에 대한 감시를 더욱 더 철저히 진행하고, 부산지역 대규모 개발사업
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부산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동부산관광단지조성사업과 강서물류도시 조성, 부산신항 개발, 경
제자유구역개발 등 개발사업이 부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이해에 부합되도록 시민사회의 역량을 집
중해 나갈 것이다.

        5. 또한 2009년도 부산경실련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새로운 출발의 기치를 들고, 과거에 대
한 반성과 함께 시민운동의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 올해는, 경실련 창립20년과 2년 앞둔 부산경실
련 창립 20주년(2011년5월)을 기해 시민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해가 되도록 기틀을 마련
해 나갈 것이다. 경실련 운동 뿐 아니라, 부산지역 시민운동의 역할과 위상 정립을 위한 고민도 함
께 해 나갈 것이며,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를 비롯한 각종 연대 활동에도 중심에 서는 부산경실련
이 될 것이다.

        6. 시민들의 의식 수준 향상, 자발적 주민운동의 성장, 그리고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요구
는 우리 부산경실련이 ‘시민운동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대안 있는 시민운동단체로 거듭나도록 요
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상근활동가의 역량 강화, 전문가와 임원들의 양심적이고 열정적인 참
여, 시민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부산경실련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7. 부산경실련은 이번 총회를 통해 김대래(신라대 교수) 공동대표의 상임대표 선임과 추가
적인 공동대표 영입, 운영위원회 개편을 통해 조직체제의 정비를 꾀하고, 향후 사무처장의 선임과
상근자 보강을 통해 상근역량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경실련 회원일동은 이날 총회에서 결
의문을 채택하고, 부산경실련이 전문적이고, 서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민운동으
로 나아감과 동시에 투명하고 도덕적인 시민운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2009년 1월 20일(화)

                              부산경실련 대표 김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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