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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선 교육감 선거일에 즈음한 부산시민연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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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14 15:11 조회6,9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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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선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른 유권자의 선택을 기대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의 직선에 의해 교육감 선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직접 선거를 통해 새
롭게 선출되는 교육감은 지역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부산의 교육대표자로서의 역할
이 더욱 중요시될 것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교육감이 가지는 권한과 역할을 고려해 볼 때 유권자의 책임은 더욱 막중해 진다. 교육감은 부
산시 예산의 1/3 규모인 연간 2조원이 넘는 부산시민의 세금을 집행하고, 시장과 구청장과는 달리
부산시내 24,000여명의 모든 공립학교 교직원의 인사권을 전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
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다시금 올바른 교육감을 선출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절감하게 된다.

    준비기간의 부족과 정치바람에 의해 교육감 선거가 다소 왜곡된 감은 없지 않으나, 그럼에도
이번 교육감선거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직선제 선거로 향후 타 시도의 본보기가 될 뿐 아니
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의 성패 여부가 달려 있다.

    이에 부산시민연대는 이번 교육감 선거를 단순히 ‘교육계’의 문제가 아닌 부산시민 전체의 문
제라는 차원으로 직선제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주시길 부산시민께 당부드린다. 아울러 올바
른 교육감, 시민의 대표성을 가진 교육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투표를 통해 적극적인 권리 행사를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


                                    2007년 2월 13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부산시민연대]

노동자를위한연대,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부산민족예술인총연
합,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생명의전화,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참여자치시민연
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흥사단, 부산YMCA, 부산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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