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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부산시의 낙하산인사 추진에 따른 부산경실련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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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7-10 19:37 조회7,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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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낙하산 인사! 추진에 따른 부산경실련 논평]

          부산지역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 즉각 철회하고
                      공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

 
 부산시민의 절대적 지지아래 민선4기를 책임지게 된 허남식시장의 취임식이 있은 지 채 10일도
되지 않아, 지금 부산시 산하의 공기업에서는  볼썽사나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허시장은 부산시민의 지지율이 65.5%에 이른 것에 엄청남 힘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적자투성이
인 공기업 및 유관기업의 요직에 시장 후보 캠프출신의 인사들을 아무런 검증없이 배치하고 있다.
부산관광개발(주), 경륜공단, 부산도시가스, 북항아이브리지(주), GK해상도로의 주요요직에 시장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아무런 검증 없이 포진된다는 것은 우리사회의 정치에 대한 불신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행위는 분명 자신을 믿고 선거권을 행사한 부산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임에 분명하고, 또한
취임당시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약속하였던 부산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노력은 뒤로하고, 적자투성
이인 공기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

 공기업은 고도의 경제성을 발휘하여 합리적이고도 능률적인 경영으로 이용자인 시민에게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산시 산하의 공기업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기보다는 공기업
내에 자신들의 인사를 내정하여 자리를 보장하는 행태의 부조리를 서슴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는 분명히 부산시가 공기업의 경영원칙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불합리한 경영
방식으로 부산시의 재정적자를 부추기고 있으며, 결국은 이 모든 부담을 부산시민의 몫으로 돌리
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이에 부산경실련은 공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현재 진
행되고 있는 불법적인 낙하산인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둘째, 공기업 경영에 불필요한 임
원진의 직책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며, 마지막으로 공기업 본연의 경영원칙을 살려 시민의 복리증
진에 앞장설 수 있는 경영 마인드를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2006년 7월 10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범산 이병화 김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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