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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장의 선거구획정 수정조례안 지지발언에 대한 규탄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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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2-22 20:40 조회8,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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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장의 선거구획정 수정조례안 지지발언에 대한 규탄성명 및 공개질의서]

    허시장의 일관성없는 선거구 획정안 번복발언은 시정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부산시가 의회에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뒤집는 발언을 한 것은 무책임한 처사이다.-


부산시의회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선거구획정안을 뒤집은 것에 대해 부산시장이 21
일 시의회를 옹호하면서 ‘게리맨더링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시의회의 결정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
다’라고 발언한 것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당초 시의회에 제출된 선거구획정안은 부산시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와 시의회 및
시선관위에서 추천하는 자로 구성된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것으로 그 위원은 시장이 직접
위촉한 인사이다.

그러므로 선거구획정위원이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은 부산시의 손으로 만든 것인데도
불구하고 가뜩이나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민감한 상황에서 부산시장이 시의회 행교위에서 파행적
으로 의결된 조례(안)에 대해 지지발언을 한 것은 과연 시 정책 수행에 일관성이 있는가 의심케 하
는 것으로 결국 부산시민의 시정에 대한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는 처사라 할 것이다.

이에 자신의 손으로 만든 안에 대해 이를 스스로 부정하는 이율배반적인 행위에 대해
우리는 그 진상과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질의하는 바이다.

1. 2005년 12월 22일자 국제신문 3면 ‘가재는 게편-허시장, 시의회 적극 옹호’라는 제하
의 기사와 관련하여 부산시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부산APEC 정상회의 유공자 오찬장에서 기자와
만나 ‘게리맨더링이라는 지적이 있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의 반발이 있지만, 시의회의 결정
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있는가 그 여부를 밝힐 것을 질의한다.

2. 만약 위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당초 부산시에서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을 부정하
는 것으로 선거구 획정에 대한 입장을 뒤집는 것인가 그 진위를 밝힐 것을 질의한다.

3. 이후 부산시에서는 어떠한 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것인가?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
한 당초의 안을 제출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한나라당 부산시당이 팩스로 보내어 시의회에서 의
결하였던 수정조례안을 제출할 것인가, 아니면 그 외의 안 제출을 고려하고 있는가?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질의한다.

상기 사항에 대해 부산시에서는 조속히 입장을 밝힘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
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


                                      2005년 12월 22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부산시민연대]

    노동자를위한연대, 부산경실련, 부산YMCA, 부산YWCA,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생명의전화,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흥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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