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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이용현황(2024년 기준) 조사결과 발표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9-22 17:48 조회1,571회 댓글0건
| 일시 : 2025년 09월 22일(월) 오후 2시
| 장소 :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
| 주최 :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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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은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 사무국으로서 매년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기업 이용현황을 꾸준히 조사하고 발표해 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6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1년간 실적을 분석했습니다. 

■ 주요 결과
 - 총 이용금액: 620억 원 (전년 대비 1.87% 증가)
 - 이용률: 2.89% (여전히 2% 후반대 정체)
 - 부문별 이용률: 구·군(4.01%) > 출자·출연기관(3.76%) > 공사·공단(3.06%) > 이전 공공기관(2.64%) > 부산시 본청·사업소(1.95%) > 항만공사·지방청(1.24%) > 국립대학(1.19%)
 - 부문별 이용금액: 구·군(277억 원) > 이전 공공기관(133억 원) > 공사·공단(93억 원) > 부산시(38억 원) > 출자·출연기관(37억 원) > 항만공사 및 지방청(27억 원) > 국립대학(16억 원)

특히, 부산시 본청과 부산항만공사·지방청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구·군과 공사·공단은 실적이 크게 늘어 전체적으로는 소폭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를 이용하면서도 정작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보다는 타지역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총 이용금액 133억 원 중 부산지역 기업 이용은 9.2%에 불과했으며, 부산대학교 역시 사회적경제 이용률(0.39%)뿐 아니라 부산지역 기업 이용률(6.3%)도 매우 저조했습니다. 타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주로 이용하는 것은 부산지역 기업 육성과 연계가 약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미미합니다. 

부산으로 이전해 온 공공기관들의 경우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할 책무가 있습니다. 지역재투자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매년 조사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이용률은 답보 상태이며 특히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외면하는 경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부산시 본청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여전히 책임있는 역하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실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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