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발표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부산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12 11:04 조회36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부산시 동구청은 ‘시설관리공단 설립’ 중단하고, 
동구의회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 보류하라! 

설립 타당성이 있다고 본 4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에서 5년간 평균 적자
공영주차장의 영업수익이 현행방식 대비 공단방식의 증가폭이 너무 커 납득하기 어려워
전체 인력 174명 중 87.9% 비정규직, 공공성 실현과 괴리가 있어
공단 설립 후 향후 5년간 운영수지 결과에 따르면 운영하면 할수록 혈세를 투입할 수 밖에 없는 구조
공무원 3명을 감축하고 공단 정원 기준 21명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과연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해
지자체 직영 혹은 공공기관 운영으로 공공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없어
부산 동구청의 재정자립도는 2024년 기준 19%, 재정자립도를 고려한다면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무리한 재정 투입으로 보여져
공영주차장 관리 방안 개선이 최선의 선택일 것
무엇이 동구의 발전과 공공성을 높이는 길인지 신중한 결정을 내리길 바래


** 상세내용 첨부 문서 확인

현재 부산 동구청의 재정자립도는 2024년 기준 19%로 북구, 영도구에 이어 부산의 16개 구·군 중 자립도가 세번째로 낮다. 따라서 재정자립도를 고려한다면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무리한 재정 투입이다. 또한 동구 내적으로도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부정적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동구청은 구청장 주요 공약 사안이라고 밀어붙여서는 곤란하다. 오히려 지금 동구청이 할 일은 현재 구청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계약 및 관리 개선 방안 마련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오는 13일 동구의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동구청 시설관리공단 설립 사업은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더 필요하다. 따라서 동구의회는 과연 무엇이 동구의 발전과 공공성을 높이는 길인지 신중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 



2025년 3월 12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  도 · 김학성 · 정  관 · 조용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145건 1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부산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발표 새글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3-12 37
1144 황령산 유원지 난개발 반대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3-05 123
1143 황령산 유원지 난개발 백지화 요구 진구청 앞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2-17 167
1142 <경실련 지방분권 실현 추진단> 출범 선언 및 활동계획 알림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2-17 162
1141 황령산 유원지 난개발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2-04 348
1140 대통령의 체포 및 대국민 담화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1-15 376
1139 2024년 부산지방의회 의원 겸직현황 분석 결과발표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1-06 491
1138 국제신문 기업회생 신청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24 503
1137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지역상생 협력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17 574
1136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관련 입장문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16 472
1135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시민 명령 수용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13 491
1134 박형준 부산시장 시민 요구 수용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10 494
1133 KBS 박장범 사장 취임에 대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성명 발표의 건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09 487
1132 한동훈 대표 담화 발표에 대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성명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08 484
1131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07 495
1130 위헌·위법적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12-05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