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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 이사회 전면 새롭게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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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2-24 18:24 조회7,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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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장학회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공대위 및 부산일보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


◇ 정수장학회의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공대위 및 언론노조부산일보지부 공동 기자회견문


                          " 정수장학회 이사회 전면 새롭게 구성하라! "


  우리 정수장학회 관련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 임동규, 박영미)와 부
산일보노동조합(위원장 : 김승일)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정수장학회의 이사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하여 뒤늦은 감이 있으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박 대표가 공인으로서 약속한 이사장직 사퇴 약속을 반드시 지키리라 믿는다. 28일로 예
정된 정수장학회의 이사회를 통해 박 대표가 공식 사퇴를 한다면 이로써 정수장학회의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박 대표 사퇴 이후에 대해 더욱 주목한다.

  정수장학회는 무엇보다 독립적 운영이 관건인 언론사의 소유지분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언론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은 그 고리가 완벽하게 끊어질 때까지 불가피할 것이며 이러한 상태로는 자유
로운 언론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대표가 사퇴 이후에도 대리인을 내세워 이사장을 다시 선임하고 장학회에 영
향력을 행사하려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공적재단인 정수장학회가 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학
회의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박 대표의 이사장직 사퇴와 아울러 현 이사진도 총사퇴하기를 촉구한다. 또한 중립적
이고 사회적으로 신망 받는 새로운 인물로 이사장과 이사진을 구성하라!

  또한 정수장학회는 소유하고 있는 부산일보 지분 100%와 MBC문화방송 지분 30%를 사회적 논
의와 합리적 절차에 따라 사회에 환원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장학회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유신독재의 상징적 잔재인 ‘정수장학회’라는 명칭도 반드시
바뀌어야함은 물론이다.

  우리 정수장학회 공대위와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는 앞으로 우리의 이러한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힌다.



- 박근혜 대표는 이사장직 사퇴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 박근혜 대표는 대리인을 이사장으로 내세우지 말라!
- 이사회는 총사퇴하고 전면 새로운 인사로 재구성하라!
- 유신독재의 잔재 ‘정수장학회’의 명칭을 바꿔라!
- 언론사 소유지분을 사회에 환원하라!
- 진실규명과 정상화 과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라!


                                    2005년 2월 25일

                  정수장학회 관련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


◇ 정수장학회 관련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임동규 부산YMCA 사무총장, 박영미 부산여성회 대표
  ○참가단체 : 부산지역 37개 단체
부산울산경남민주화교수협의회 백산안희제선생독립정신계승사업회 민족자주평화통일부산회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부산지회 생명의전화 부산흥사단 부산YMCA 부산YWCA 자치행동21 부산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노동자를위한연대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
산환경운동연합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부산성폭력상담소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 (사)부산
여성의전화 부산교육문화센터 부산보육교사회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여성문화인권센터 부산여성
회 성매매피해여성지원상담소살림 부산인권센터 부산국민의힘 퇴임교사협의회 민주주의민족통일
부산연합 통일시대젊은벗 6.15공동선언부산실천연대 범민련부경연합 기독노동상담소 부산경남총
학생회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부산․경남지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부산지부
부산을가꾸는모임 반부패국민연대부산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
  ○위원장 : 김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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