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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전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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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23 10:28 조회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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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산업환경 변화와 부산의 과제”를 주제로 정의로운 전환 세미나 개최

부산경실련과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정의로운 전환 세미나” 5월23일(화) 개최
“부산지역 산업환경 변화와 부산의 과제”를 주제로 부산지역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점검해보고자 함
산업전환에 따른 위험사업군을 조사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어
자동차 부품, 항만관련 산업에 대한 집중적 논의가 공론화되고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


부산경실련과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동으로 오는 5월23일(화) 오후2시에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의로운전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지역 산업환경 변화와 부산의 과제”를 주제로 개최되며 작년부터 부산경실련이 ‘정의로운 전환’관련 주최·주관한 세 번째 토론이다.

부산경실련은 부산이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경제 둔화, 청년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산업구조 역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개편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한 현황과 방향성,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하였다. 

첫 번째 발제는 “산업패러다임 변화와 부산의 과제”라는 내용으로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동복 선임연구원이 발표한다. 김동복 선임연구원은 메가트렌드와 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부산 산업 현황을 동남권을 중심으로 산업구조와 지역 특화산업, 산업의 노동생산성 등을 분석했다. 그래서 부산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부산형 고부가가치 전략 탐색, ▲산업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키스톤 전략 필요, ▲지역발전을 위한 다수의 신성장동력 발굴, ▲비유망 산업도 한번더 확인 필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및 고령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과제로 제시한다.

이어서 부산연구원 미래혁신경제센터 이상엽 센터장은 “부산의 공정전환 일자리 정책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공정전환의 정의’부터 규명하고 공정전환에 대해 산업·일자리 전환과정 및 유형을 분석하고 부산의 공정전환 여건과 실태를 분석했다. 그리고 부산의 공정전환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으로 “지역주도·통합 고용정책·정부정책 연계”를 제시하며 ▲부산 주도적 대학중심 평생직업능력 개발 시스템 구축, ▲통합고용서비스 구축 및 기금 조성, ▲부산대학연합 직업교육 훈련센터 운영을 제안하였다. 

토론은 김종한 경성대 경제금융물류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동현 부산시 미래산업국 제조혁신과장, 이승우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실장, 김태진 부산교통공사 노동이사, 양창문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김동현 부산시 제조혁신과장은 현재 부산시의 제조업 고도화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승우 부산시의원은 ▲산업은행 이전을 통한 금융중심지로 도약, ▲동남권 의과학산단조성으로 4차산업의 부산전역 확대를 제안하며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노동전환에 대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태진 부산교통공사 노동이사는 전환 대상 기업의 피해범위와 실태 파악이 우선 필요하다고 하였고, 양창문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원하고 있음을 알리며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해 제조업 리딩기업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은 부산시에 구체적 계획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요구하며 지역사회의 거버넌스와 부울경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하였다. 

부산경실련 관계자는 “현재 부산 산업구조의 30% 정도 차지하는 제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이 어려울 정도의 한계 기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 정의로운 전환의 위험 사업군을 조사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직 그에 대한 중점적인 추진 방향이 마련되지 못한 상태라 이제 관련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하루빨리 자동차 부품, 항만관련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세미나가 이에 대한 논의가 공론화되고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다. 

2023년 05월 23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박용하 · 조용언 · 최병학 ․ 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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