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부산시는 55보급창 토양오염 조사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라!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연대활동] 부산시는 55보급창 토양오염 조사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13 15:11 조회1,140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토양오염 문제를 해결하라!”


환경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3회에 걸쳐 55보급창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기초조사 실시

55보급창 주변 잠재오염원이 없음에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TPH를 비롯한 중금속 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

2021년 환경기초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오염원이 제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오염물질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정확한 오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여구역 내부 조사가 필요

부산시가 조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지방정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방기한 것

부산시는 55보급창 기지 내부 조사를 철저히 하고 정화할 것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2006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로 환경부는 2008년부터 매년 조사대상을 선정하여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부산의 55보급창도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어 2013, 2018, 2021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결과보고서가 나왔다.

 

[-1] 55보급창 주변지역 환경기초 조사 결과

구분

2013

2018

2021

초과항목

(최고농도mg/kg)

초과항목

(최고농도mg/kg)

초과항목

(최고농도mg/kg)

토양

오염

개황

조사

TPH(12,356)

카드뮴(6.12)

구리(358.8)

(467.2)

아연(1,321.2)

TPH(7,753)

비소(28.85)

구리(453.0)

(365.0)

아연(1,764.5)

TPH(5,383)

비소(332.63)

구리(550.2)

(1,946.2)

아연(1,668.8)

불소(528.0)

정밀

조사

TPH(2,666)

(1,480.5)

아연(10,184.6)

TPH(8,857)

(1,056.1)

아연(2,193.7)

TPH(9,964)

비소(120.04)

구리(4,365.2)

(3,159.4)

아연(5,712.7)

불소(872)

지하수오염

기준치 초과검출

TPH (733.9mg/L)

비소 (0.187 mg/L)

-

-

 

2013년 처음 부산 55보급창 주변의 토양오염을 확인하였을 때 TPH, 아연, 납이 확인되었고 TPH15.4, 아연은 5.1, 납은 2.1배 기준을 초과했다. 지하수에서도 TPH489.3배 초과하였고 비소도 3.7배나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2018년 조사에서도 TPH, , 아연의 오염이 확인되었으며 2021년 조사에서는 TPH, 아연, 납 뿐만 아니라 비소, 구리, 불소에 의한 오염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특히 TPH의 경우 2013년부터 동일 구역에서 꾸준히 오염이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TPH 오염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여구역 내부에 대한 조사는 필수 불가결해 보인다. 2021년 환경기초조사 결과보고서에서도 “2013년 이후 오염범위 및 오염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오염원이 제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오염물질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3회에 걸쳐 조사된 환경기초조사 결과보고서는 오염원인에 대해 기지 내부 활동에 의한 오염이 외부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확한 오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여구역 내부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미군기지 주변의 토양오염의 주원인이 기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미군의 활동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부산시가 SOFA에 기대어 시민의 안전문제를 방관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다. 이미 발견된 55보급창 주변지역 토양오염 문제해결을 위해 부산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55보급창의 주변 지역만 조사했는데도 2021년에 조사에서 TPH, 비소, 구리, , 아연, 불소가 검출었고 이 오염은 시민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있다. TPH라고 하는 석유계총탄화수소나 중금속 오염은 발암물질로 분류될 뿐만아니라 빈혈, 백내장, 호흡기 등에도 유해하다.

 

부산시는 국방부에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55보급창 기지의 토양오염을 조사하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20220913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부산민예총 /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부산생명의숲 / 부산생명의전화 /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환경운동연합 / 부산흥사단 / 부산YMCA / 부산YWC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096건 8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4 <부산경실련>부울경특별연합 단체장들이 무산시킬 수 있는 성격의 조직이 아니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964
983 국감에서 드러난 BNK 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의혹은 투명하게 밝혀져야 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19 1020
982 오세훈 서울시장 국책은행 지방 이전은 자해적 정책이라는 발언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18 1171
981 [연대활동] 한국유리부지 공공기여협상제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13 1186
980 [연대활동] 부울경 특별연합 자치분권형 특별연합 시행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06 1154
979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출범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중재 촉구 입장문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05 1106
978 [연대활동] 고리핵발전소 내 저장시설 건립 규탄 핵부산시민연대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05 1084
977 [연대활동]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예산 확대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9 1126
976 [연대활동] 부울경 가덕신공항관련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8 1074
975 [경실련 공동]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6 1037
974 [연대활동]부산시 황령산 개발행정 폐기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6 1086
973 [연대활동]윤석열 정부의 대통령령 폐지 추진에 대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의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2 1074
972 [연대활동] 55보급창 토양오염 조사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5 1151
열람중 [연대활동] 부산시는 55보급창 토양오염 조사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3 1141
970 [연대활동] 황령산 유원지 개발 계획 철회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07 1368
969 ‘해양분권 시대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02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