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관련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완화 강력히 규탄한다!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연대활동]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관련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완화 강력히 규탄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08 11:33 조회1,176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관련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을 허용하는 대학 설립·운영 규정 개정의 강행은

지역균형발전을 포기하고 지방대학을 비롯한 지방죽이기에 나선 신호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 윤석열 정부의 잇따른 수도권 규제 개악을 통한 수도권 위주의 첨단산업 지원육성과 수도권 위주의 편중 성장개발 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 및 대통령실 항의방문을 다음주 중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한 뒤, 전국차원의 첫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

 

1.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어제 국무회의를 열고 앞서 교육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비수도권의 민··정과 전국의 대학관련 단체 및 연구소 등이 강력히 반대해온 수도권 대학 장원 증원을 골자로 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강행하기 위해 대학 설립·운영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2. 개정된 주요 내용은 대학 정원 증원 4대 요건(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중 교원 확보율만 100% 충족되면 첨단분야 학과의 대학원 정원을 증원할 수 있도록 완화 ·박사 정원 증원을 위한 학부 정원 감소율 완화 직전 3개년 평균 이상의 교원확보율 충족으로 학과 간 정원 조정 허용 등인데, 사실상 수도권 대학에만 혜택을 주는 것으로 비수도권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지방대학을 폐교 위기로 몰아넣어 망국병인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 자명하다.

 

3. 또한 윤석열 정부가 연이어 발표한 수도권 규제 개악을 통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산업입지 규제개선 방안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 방안 등은 가뜩이나 우리나라의 첨단산업을 수도권이 독식하고 있는 것을 더욱 악화시켜 사실상 비수도권에서 첨단산업을 할 기회를 완전히 박탈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4. 이에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수도권 위주의 성장개발정책을 강력히 반대·저지하기 위해 다음주 중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전국차원의 공동대책회의를 열고 윤석열정부에 대한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다.

 

5. 마지막으로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비수도권의 반대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수도권 위주의 성장개발정책을 강행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비수도권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지자체, 지방대학,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에게 강력히 대응할 것을 호소한다.

 

202283

 

국가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강원·영남·호남·제주·충청권 시민사회단체 일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096건 8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4 <부산경실련>부울경특별연합 단체장들이 무산시킬 수 있는 성격의 조직이 아니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965
983 국감에서 드러난 BNK 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의혹은 투명하게 밝혀져야 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19 1020
982 오세훈 서울시장 국책은행 지방 이전은 자해적 정책이라는 발언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18 1173
981 [연대활동] 한국유리부지 공공기여협상제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13 1187
980 [연대활동] 부울경 특별연합 자치분권형 특별연합 시행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06 1155
979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출범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중재 촉구 입장문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05 1108
978 [연대활동] 고리핵발전소 내 저장시설 건립 규탄 핵부산시민연대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0-05 1085
977 [연대활동]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예산 확대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9 1126
976 [연대활동] 부울경 가덕신공항관련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8 1075
975 [경실련 공동]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6 1039
974 [연대활동]부산시 황령산 개발행정 폐기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6 1086
973 [연대활동]윤석열 정부의 대통령령 폐지 추진에 대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의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2 1075
972 [연대활동] 55보급창 토양오염 조사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5 1153
971 [연대활동] 부산시는 55보급창 토양오염 조사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3 1141
970 [연대활동] 황령산 유원지 개발 계획 철회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07 1368
969 ‘해양분권 시대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02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