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세미나 12월22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와 부산경실련 공동주최

부산의 사회적금융 활성화의 계기 마련 기대

부산경실련은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세미나”를 12월22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금융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기반의 사회적금융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논의하는 자리다.

부산경실련 조용언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사회적금융연구원 문진수 원장의 “지역 기반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의 사례를 중심으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신경철 본부장의 “BEF 기금조성과 운영 사례”의 발제와 경남의 사례를 중심으로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 정원각 이사의 “경남 사회적금융 지원 사례”에 대한 발제가 있다. 발제후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해몽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정토론 형식으로 의견을 제안하고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 운영위원들의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

사회적금융은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기금의 중개기관들 대부분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현실에서 수도권-비수도권의 심각한 양극화 현상이 사회적금융 영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이에 지역 기반의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은 어떤 형태의 기관이 되어야할지, 누가 기관을 책임질 것인지, 그리고 무슨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시작해 보고자 한다. 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사회적금융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의 사회적금융 세미나는 부산경실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첨부 :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 사회적금융 세미나 개요

2021년 12월 22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대래 최인석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