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월 19일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 및 재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건축, 경관, 교통영향평가 위원회를 통합 개최하여 재건축, 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개발 용적률도 10% 상항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주택공급보다 토건 자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부삼참여연대는 이러한 부산시의 발표에 대해 도시계획의 공공성 훼손, 주변관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높이관리 기준을 외면한 난개발 심화에 대해 심각히 우려를 표명하며,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일시 :2021.4.26.(월) 11시

-장소: 부산시청앞 광장

-주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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