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2007년 신년선언문 및 6대 활동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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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1-11 09:36 조회7,388회 댓글0건본문
** [부산시민연대 신년하례회 보도자료] **
1. 부산경실련,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부산지역의 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산시민연대는 1월 10일(수) 오전 11시, 부산 YWCA 2층 강당에서 소속 단체 대표들과 상
근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연대의 2007년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연대 상
근자의 결의를 다지는 부산시민연대 2007년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였다.
2. 이 날 신년하례회는 임동규 시민연대 상임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2006년 부산시민연대 주
요활동 및 결산 보고, 이규정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의 2007년 신년선언문 발표에 이어,
이성근 운영위원장의 2007년 부산시민연대 주요활동 계획 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3. 부산시민연대는 2007년 6대 활동 과제로 ① 상근활동가 역량 강화, ② 대통령선거 대응,
③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대응, ④ 지방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 ⑤ 북항재개발 등 대규
모 개발사업의 시민의견 수렴 및 대안 제시, ⑥ 6월민주항쟁 20주년 정신 계승 및 기념사업의 적
극 참여를 선정하였다.
2007년 1월 10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 [부산시민연대 2007년 신년선언문] **
◀ 2007년 부산시민연대 신년 선언문 ▶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 여러분!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부산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대
화와 타협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평화”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도시가 되어 희망과 활
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2006년 작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지역 일꾼들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희망과 기
대로 시작하였지만, 경기침체의 장기화 속에서 부산지역 서민들의 삶은 더욱 고단했던 한 해가 되
고 말았습니다. 북항재개발,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
들은 시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개발업자들의 이익만을 대변한 채 진행되기도 하였고, 부산에서도
평당 2천만원에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되는 등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화된 한 해였습니다.
2007년 올해는 무엇보다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대선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 한
사람을 뽑는 선거이지만, 대통령 후보가 어떤 공약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모습은
물론, 우리 부산의 모습도 바뀔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이번 대선을 통
해 부산지역의 현안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시켜 부산의 새로운 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부산의 현안 문제들의 해결방
안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하고, 부산지역의 현안들을 이슈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는 작년부터 도입된 지방의회 유급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방의
회 의원들이 자신들을 뽑아준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가는지 부산시민연
대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엄정한 감시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부산시민연대는
부산시의 행정과 예산 집행에 대해서도 연중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
도록 꾸준한 감시 활동을 펼쳐 나갈 뿐만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도 게을리 하지 않
을 것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올해에도 논란이 예상되는 북항재개발, 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화, 동부산관광단
지 개발 등 부산지역의 대형 개발사업들의 진행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부산시민연대는 이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일부 인사들
에 의해 지방정부나 이익단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2007년을 부산지역 시민운동단체 활동가들의 상근역량을 보
다 강화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운
동을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2007년 1월 10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일동
** [ 2007년 6대 활동과제] **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2007년 6대 활동 과제 ▶
1. 상근활동가 역량 강화
시민운동의 미래는 상근활동가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상근활동가의 역량강화 없이는 시민운
동단체는 물론, 시민운동의 발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올해 부산시민연대는 신입 상근활동가에 대
한 교육훈련을 보다 강화하고, 중견 상근활동가 교육과 시민운동 지도자의 육성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다양한 체험과 연수 프로그램
을 통해 역량 있는 상근활동가를 재생산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전문성이 담보되는
시민운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2. 대통령선거 대응
올해는 17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이번 대선을 통해 부산지역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시켜 부산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부산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하고, 부산지역의 현안들을 이슈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대응
부산시민연대는 행정사무감사를 연중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부산시의 행정 및 예산 집행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분석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
지 않도록 연중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 나
갈 것입니다. 또한 본격적인 유급 지방의원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신들을 선출한 시민
들의 이익을 얼마나 어떻게 대변하는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더욱 엄정한 감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4.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
부산시민연대는 작년 5.31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부산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채택했던 공약
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실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선거 출마
자들이 당선만을 위한 헛공약을 남발하는 풍토를 바로잡을 것이며, 후보시절에 시민의 삶을 증진
시키기 위해 채택했던 공약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권고해 나갈 것입니다.
5. 북항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시민의견 수렴 및 대안 제시
부산시민연대는 올해에도 논란이 예상되는 북항재개발, 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조성, 동부산관광
단지 개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부산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
니다. 또한 부산시민연대는 이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일부 인사들에 의해 지방정부나
이익단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들이 시민의 의견을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
다.
6. 6월민주항쟁 20주년 정신 계승 및 기념사업의 적극적 참여
부산시민연대는 올해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맞이하여 민주화운동의 역동성을 결집하여 6월민주
항쟁의 정신을 온 국민의 자부심으로 승화시켜 국민통합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6월항쟁 20주년 기념사업
과 6월민주항쟁의 현재의 의미를 계승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1. 부산경실련,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부산지역의 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산시민연대는 1월 10일(수) 오전 11시, 부산 YWCA 2층 강당에서 소속 단체 대표들과 상
근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연대의 2007년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연대 상
근자의 결의를 다지는 부산시민연대 2007년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였다.
2. 이 날 신년하례회는 임동규 시민연대 상임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2006년 부산시민연대 주
요활동 및 결산 보고, 이규정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의 2007년 신년선언문 발표에 이어,
이성근 운영위원장의 2007년 부산시민연대 주요활동 계획 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3. 부산시민연대는 2007년 6대 활동 과제로 ① 상근활동가 역량 강화, ② 대통령선거 대응,
③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대응, ④ 지방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 ⑤ 북항재개발 등 대규
모 개발사업의 시민의견 수렴 및 대안 제시, ⑥ 6월민주항쟁 20주년 정신 계승 및 기념사업의 적
극 참여를 선정하였다.
2007년 1월 10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 [부산시민연대 2007년 신년선언문] **
◀ 2007년 부산시민연대 신년 선언문 ▶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 여러분!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부산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대
화와 타협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평화”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도시가 되어 희망과 활
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2006년 작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지역 일꾼들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희망과 기
대로 시작하였지만, 경기침체의 장기화 속에서 부산지역 서민들의 삶은 더욱 고단했던 한 해가 되
고 말았습니다. 북항재개발,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
들은 시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개발업자들의 이익만을 대변한 채 진행되기도 하였고, 부산에서도
평당 2천만원에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되는 등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화된 한 해였습니다.
2007년 올해는 무엇보다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대선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 한
사람을 뽑는 선거이지만, 대통령 후보가 어떤 공약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모습은
물론, 우리 부산의 모습도 바뀔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이번 대선을 통
해 부산지역의 현안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시켜 부산의 새로운 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부산의 현안 문제들의 해결방
안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하고, 부산지역의 현안들을 이슈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는 작년부터 도입된 지방의회 유급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방의
회 의원들이 자신들을 뽑아준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가는지 부산시민연
대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엄정한 감시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부산시민연대는
부산시의 행정과 예산 집행에 대해서도 연중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
도록 꾸준한 감시 활동을 펼쳐 나갈 뿐만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도 게을리 하지 않
을 것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올해에도 논란이 예상되는 북항재개발, 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화, 동부산관광단
지 개발 등 부산지역의 대형 개발사업들의 진행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부산시민연대는 이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일부 인사들
에 의해 지방정부나 이익단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2007년을 부산지역 시민운동단체 활동가들의 상근역량을 보
다 강화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운
동을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2007년 1월 10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일동
** [ 2007년 6대 활동과제] **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2007년 6대 활동 과제 ▶
1. 상근활동가 역량 강화
시민운동의 미래는 상근활동가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상근활동가의 역량강화 없이는 시민운
동단체는 물론, 시민운동의 발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올해 부산시민연대는 신입 상근활동가에 대
한 교육훈련을 보다 강화하고, 중견 상근활동가 교육과 시민운동 지도자의 육성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다양한 체험과 연수 프로그램
을 통해 역량 있는 상근활동가를 재생산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전문성이 담보되는
시민운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2. 대통령선거 대응
올해는 17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이번 대선을 통해 부산지역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시켜 부산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부산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하고, 부산지역의 현안들을 이슈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대응
부산시민연대는 행정사무감사를 연중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부산시의 행정 및 예산 집행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분석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부산시민연대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
지 않도록 연중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 나
갈 것입니다. 또한 본격적인 유급 지방의원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신들을 선출한 시민
들의 이익을 얼마나 어떻게 대변하는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더욱 엄정한 감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4.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
부산시민연대는 작년 5.31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부산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채택했던 공약
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실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선거 출마
자들이 당선만을 위한 헛공약을 남발하는 풍토를 바로잡을 것이며, 후보시절에 시민의 삶을 증진
시키기 위해 채택했던 공약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권고해 나갈 것입니다.
5. 북항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시민의견 수렴 및 대안 제시
부산시민연대는 올해에도 논란이 예상되는 북항재개발, 하야리아부지 시민공원조성, 동부산관광
단지 개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부산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
니다. 또한 부산시민연대는 이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일부 인사들에 의해 지방정부나
이익단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들이 시민의 의견을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
다.
6. 6월민주항쟁 20주년 정신 계승 및 기념사업의 적극적 참여
부산시민연대는 올해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맞이하여 민주화운동의 역동성을 결집하여 6월민주
항쟁의 정신을 온 국민의 자부심으로 승화시켜 국민통합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민연대는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6월항쟁 20주년 기념사업
과 6월민주항쟁의 현재의 의미를 계승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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