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산시민과의 3대약속과 회원총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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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07 09:53 조회7,96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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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산경실련 사업 기조와 시민과의 약속]
*** 사업 기조 ***
“참여 민주주의 새 지평과 착한 경제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
*** 부산시민과의 3대 약속 ***
1. 시민참여의 정책대안 생산과 참여 민주주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부산경실련,
2. 빈곤과 양극화를 극복하는 착한 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부산경실련,
3. 개발과 성장지상주의의 탈피와 서민 생활 중심의 공공성을 새롭게 회복시키는
부산경실련이 되겠습니다.
2012년 부산경실련 회원총회 결의문
부산경실련은 1991년 5월 3일 창립 이래, 지난 20년 동안 부정부패의 척결과 서민생활의 안정, 부산시와 공기업에 대한 예산감시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아파트 표준관리규약 제정과 부산시 성과관리예산제도 도입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다.
지난 해 부산경실련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 “이렇게 바꾸자”』라는 기념도서 출판을 통해 부산지역의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과 미래 부산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정책,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생산하는 (가칭)시민대안정책연구소의 설립을 위한 토대도 마련하였다. 또한 부산지역 18대 국회의원 평가와 부산시 예산안과 지방자치단체 재정공시 분석 등의 예산감시 운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거가대교와 부산-김해경전철 개통으로 인한 민자사업과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MRG)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려내는 공공개혁 운동도 전개하였다. 대형마트와 SSM의 확산저지 운동, 전국경실련과 공동으로 상비약 약국 외 판매 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회원 1천명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희망은 그 완성을 2012년의 과제로 넘기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다.
2012년 올해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이다.
유권자의 이해를 외면한 채, 기득권의 유지에 급급해왔던 정치권을 개혁하고 시민참여의 진정한 민주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정책의제의 개발과 함께 유권자 혁명을 이루는 해가 되도록 부산경실련 구성원 모두가 나설 것이다.
양적 경제성장에 대한 수많은 선전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어려워만 가는 현실을 우리는 외면해서는 안된다. 부산경실련은 지역경제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며, 사회적 경제의 확산과 착한 소비를 위한 지역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2012년 부산경실련 회원은 시민참여 정책대안 생산과 참여 민주주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부산경실련, 빈곤과 양극화를 극복하는 착한 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부산경실련, 개발과 성장지상주의의 탈피와 서민 생활 중심의 공공성을 새롭게 회복시키는 부산경실련을 만들어 나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한다.
2012년 2월 7일
부산경실련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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