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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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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30 17:15 조회1,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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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11월 30일(목) 오전 11시
■ 장소 :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
■ 주최 :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진    행 -


■ 사  회 : 이보름 팀장 (부산경실련)
■ 결과발표 : 도한영 사무처장 (부산경실련)

 

​[기자회견문 파일 정정]
3-1. 부산의 경우 ‘3건’ 이상이 3명(전체 의원 3건 이상 22명)으로 경기지역 다음으로 높았으며, 비율로는 경남 다음으로 높은 16.7%임. (지역 의원수 대비 경남 22.2%, 경기 10%, 서울 4%) -> 비율로는 가장 높은 16.7%임. (지역 의원수 대비 부산 16.7%, 대전 14.3%, 경남 11.8% 순임)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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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부산경실련)은 오는 30일 제21대 부산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중앙 및 전국 24개 지역경실련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중앙경실련은 지난 28일, 총 316명의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한 자질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2.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는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를 통해 △불성실·부적절·부도덕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정보를 지역유권자에게 제공하고, △각 정당에 엄정하고 철저한 국회의원 후보 공천심사 및 관리를 촉구하고자 한다. 

3. 부산경실련은 중앙경실련과 함께 부산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18명을 대상으로 불성실 의정활동, 도덕성 결여 여부를 검증했다. △법안발의 저조, △본회의 및 상임위 결석율, △사회적 물의, △과다 부동산 보유, △과다 주식 보유, △전과 경력을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기준으로 했다. 

4. 경실련 자질검증 기준에 1건 이상 해당되는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은 총 15명으로 전체 18명 중 83.3%에 해당한다. 이는 서울, 경기 다음으로 높은 인원이며 비율로도 강원 광주, 다음으로 높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비교해 부산지역 국회의원의 자질은 전국 하위를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5. 각 정당은 국회의원 불성실·부도덕 의원 여부를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이며 현역 의원에 대한 평가자료, 공천심사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한 철저한 현역 의원 검증을 통해 최소 하위 20% 이상은 공천에서 배제해야 할 것이다. 부산경실련은 중앙경실련과 함께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는 다음 달 중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 당사 앞에서 최종 공천배제 명단을 발표하고, 투명 공천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3년 11월 30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박용하 · 조용언 · 최병학 ․ 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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