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롯데/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집회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보도]롯데/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8-22 15:33 조회8,885회 댓글0건

본문

롯데/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집회

23() 오후 2, 롯데/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앞에서 대규모 집회

823()~24()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경실련 중앙위원회 개최


  1. 1989년 전국 최초의 시민단체로 창립된 경실련은 서울에 중앙경실련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부산경실련 등 31개 지역경실련 조직을 가진 전국시민운동단체이다. 경실련은 1년에 2회 전국의 경실련 임원 등이 참석하는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823()부터 24()까지 기장에 위치한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124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2. 경실련은 중앙위원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823() 오후 2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앞에서 부산경실련 주관으로 전국의 경실련 임원과 부산경실련 회원,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소속 상인 등 150여명이 모여 롯데/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집회를 개최한다. (우천에도 집회를 진행한다.)

  3. 집회장소인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중간지점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부산사랑을 말로만 하지 말고 현지법인화로 실천하라는 내용의 가로 7미터, 세로 6미터의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왼쪽 신세계백화점 쪽에는 광주도 하고, 대구도 하는데 부산은 왜 안 하노? 부산 신세계백화점도 현지법인으로 전환하라.”, 오른쪽 롯데백화점 쪽에는 부산에 4개나 되는 롯데백화점 현지법인화로 진정한 부산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5미터 플래카드를 내걸고, 참가자 전원이 롯데백화점 현지법인화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가 적혀 있는 손피켓을 들 예정이다.

  4. 차진구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롯데/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집회는 김대래 부산경실련 상임대표의 인사말, 이종석 부산경실련 고문, 박재운 부산경실련 정책위원장의 현지법인화 촉구 발언과 함께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김기홍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의 연대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5. 이어 참석자 전원이 1열로 늘어서서 백화점을 향해 현지법인화를 촉구하는 구호를 제창하고 파도타기를 하는 현지법인화 띠잇기를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앞 횡단보도를 플래카드와 손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왕복해서 건너는 횡단보도 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다.

  6. 이번 롯데/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집회는 그동안 부산경실련이 2009년부터 줄기차게 요구해 온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현지법인화에 대해 두 백화점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실련 중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전국의 경실련 회원들과 함께 강력하게 요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7.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이미 18년 전인 1995410일 현지법인으로 출범하였으며, 동대구역에 들어설 대구신세계백화점도 201252일 대구에 진출하는 외지 백화점 가운데 처음으로 대구 현지법인으로 만들었고, 대전에서도 현지법인화를 전제로 대전시와 협상 중이지만, 유독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만 현지법인화 요구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당초 패션 스트리트와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 시설과 연계한 도심위락단지를 꾸리겠다고 발표했던 신세계 센텀시티 주차장은 수년째 사업부지 개발을 미룬 채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신세계는 최근 기장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부산 현지법인화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서울 법인으로 출범하기도 했다.

  8. 롯데백화점은 광주신세계백화점이 현지법인으로 설립되던 1995년 부산본점을 개장한 이래 현재 부산에만 4개의 백화점을 가지고 있으며, 7개의 롯데마트가 영업 중이다. 부산경실련은 그동안 부산지역 4개 백화점과 7개 마트를 소유한 롯데쇼핑()’의 현지법인인 롯데쇼핑부산지역본부설립을 요구하였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다. 부산시가 올해 5월 발표한 “2013년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비율은 업체수 비율이나, 매출액 비율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으며, 지역인력 고용비율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현지법인으로 설립되면, 1) 구매가 부산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업체의 입점 및 납품이 늘어나고, 2) 채용도 부산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민의 채용비율이 늘어날 것이며, 3) 매출이 바로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지역은행(주거래은행)에 남게 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고, 4) 지역사회공헌활동도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이루어져서 부산시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되고, 5) 지방세수도 늘어나고, 6) 백화점의 지역밀착 경영을 유도할 수 있는 등 대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822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대래 범 산 신용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126건 34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 국정원 등 선거개입 문제해결과 민주적 국정운영을 촉구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20 8110
597 수서발 KTX운영회사 설립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12 7551
596 [보도]부산시 2014년 예산안 분석 의견 및 집중심의 30개 사업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01 9511
595 [보도]제6대 부산시의회 3년 최우수의원 이경혜 이일권 송순임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1-18 10690
594 전국경실련, 현 시국에 관한 공동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1-11 10633
593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함께 이용 편의성도 증대되어야 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24 8793
592 [논평]영도구는 감지해변 불법영업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22 10176
591 부산지역 대선공약 폐기, 부산시민들은 분노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14 8794
590 [논평]선관위는 적발된 편법 사전선거운동 고발 조치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8 8838
589 [보도]대연혁신도시 특례분양권 매매 관련 양도소득세 탈세 제보서 제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2 11030
588 [성명]실효성 있는 교통대책과 신세계 현지법인화를 촉구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9-12 8620
587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퇴행을 우려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9-05 8563
586 [보도]쌈지돈처럼 사용되는 기초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대책을 마련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8-28 8151
585 전.월세 대책 탈 쓴 부동산 부양책 중단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8-23 9420
열람중 [보도]롯데/신세계백화점 현지법인화 촉구 집회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8-22 8886
583 [성명]특례분양 아파트, 재산증식에 이용한 공공기관 임직원 책임 물어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8-19 9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