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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이미지는 양호하지만 접할 기회가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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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21 16:53 조회8,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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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이미지는 양호하지만 접할 기회가 적어

부산시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 29.8%에 불과
제품구매 또는 서비스 이용도는 10%도 안돼...
이용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의 92.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응답자의 55.8%가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인식

 1.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10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한 달간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 본 설문조사에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500명이 참여해주었으며 일대일 개별면접조사를 통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응답자의 성별에 따라 남성 244명(48.8%), 여서 256명(51.2%)가 참여하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 80명(16%), 30대 90명(18%), 40대 101명(20.2%) 50대 이상 229명(45.8%)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3. 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답한 응답이 70.2%로 ‘들어본 적이 있다’의 29.8%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왔다. 이로 아직까지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와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사회적기업을 들어본 적이 있는 응답자가 가장 최근에 사회적기업을 인지한 경로는 TV, 신문 등의 대중매체가 79.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지하철이나 버스광고 등의 외부광고(6.7%)를 통해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사회적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입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서는 7.6%만 구입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92.4%가 제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고 답변하였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는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사회적기업을 이용한 적이 있는 응답자들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97.1%가 만족하는 편이었으며, 서비스를 이용한 응답자들은 100%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

 7. 부산시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기업이 일반기업보다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한다고 동의하는 비율이 55.8%로 나타났으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질문에 동의한 응답자도 59.2%에 달했다.
 
 8. 부산시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은 많이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기업에 대한 알고 있는 사람이 30%에 육박하지만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현저히 낮은 것은 아직까지 사회적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9.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인식 확대에 대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하며, ‘스토어36.5’와 같은 사회적기업 복합매장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10. 부산시는 2011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TV, 라디오 캠페인, 신문, 지하철 광고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온라인쇼핑몰(이스토어365, 생활충전스토어100%)에 대한 홍보와 복합매장 설치, 사회적경제박람회,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장터 개최 등 판매행사와 신제품 개발, 공동브랜드사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마케팅, 저리융자 등 사업개발비 지원, 착한소비문화 캠페인, 대학생 서포터즈활동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구매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첨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보고서(p.22) 끝.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

공동대표 김규옥 박종수 박영봉 김길구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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