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들어본 적 있다 35%, ‘공유경제’는 5.2% 뿐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사회적기업’ 들어본 적 있다 35%, ‘공유경제’는 5.2% 뿐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30 11:51 조회9,103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

 

사회적기업들어본 적 있다 35%, ‘공유경제5.2%

전년 대비 사회적경제 인식은 상승,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기회는 여전히 부족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이용 빈도는 낮은 반면 만족도는 높아, 재구매 의사 96.3%

구매 경험이 없는 응답자 역시 제품과 서비스에 따른 구매 의사 57.1%

샵인샵 형태의 28개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멀티스토어 오픈 예정

 

1.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는 지난 1023일부터 1110일까지 한 달간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설문조사에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500명이 참여하였으며, 일대일 개별면접조사를 통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2.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묻는 각각의 질문에서는 안다라고 대답한 응답이 협동조합 227(45.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사회적기업 175(35.0%), 마을기업 135(27.0%), 자활기업 116(23.2), 공유경제 26(5.2%) 순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공유경제의 인지도가 5.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2014년 실시한 사회적기업 인지도 조사(21014년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 실시)에서 사회적기업을 들어본 적이 있다라고 대답한 답변자 149(29.8%)에 비해 5.2%p 높아져 사회적기업의 인지도가 소폭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4.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은 있다’ 5.4%, ‘없다’ 94.6%로 인지도에 비해 아직까지 부산시민의 구입 경험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매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직접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로를 잘 모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5.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81.5%, ‘보통’ 18.5%, ‘불만족’ 0.0%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6.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재구매 할 의향은 구매 의향 있다’ 96.3%, ‘구매 의향 없다’ 3.7%로 재구매 의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7.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없는 응답자 중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이용 계획은 있다’ 14.6%, ‘없다’ 28.3%였으며, ‘제품에 따라 판단하겠다’ 5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 1년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인식은 많이 확대되었으나, 여전히 직접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인식 변화, 품질 개선, 그리고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의 확대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9.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부산시는 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10억원 늘어난 80억원으로 늘리고, 2011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TV, 라디오, 캠폐인, 신문, 지하철 광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시 전역을 순회하는 사회적경제 장터 개최(11)전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99개 기업이 참여한 전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하고, 부산사회적기업 쇼핑몰(www.store100.co.kr) 입점업체 확대와 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 20개 기관과 33개 사회적기업간 매칭을 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사회적기업 카페 내 사회적기업 3개 기업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샵인샵 형태의 26개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멀티스토어를 운영하고 브랜드 개발 등 공동판매활동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멀티스토어 개소를 시작으로 12월에도 전국 사회적기업 스토어 36.5열매가 맛있다카페 부산대점에 오픈할 예정임을 밝혔다.

 

[첨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보고서(46p.) .

 

20151130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

공동대표 김규옥 이갑준 박영봉 송진호 김혜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126건 28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4 살인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한 옥시 레킷벤키저와 제조•유통업체들은 피해자들에게 진정어린 사과와 피해를 보상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4-25 7833
693 20대 국회, 여‧야 상생의 경쟁으로 부산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4-25 8096
692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는 사업 규모 축소가 아닌 국제 경쟁력 있는 테마파크가 되어야 한다!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30 7943
691 자치·분권 지속가능부산 10대 정책의제 공약채택 수용여부 결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28 7613
690 [논평]일하는 척만 한 부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21 8199
689 [논평]민간기업 돈벌이 전락할 미포 앞바다 매립계획 철회하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14 8122
688 [논평]버스 관련 민간사업 몰아주기 과연 우연인가?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08 7456
687 [보도]김대래 상임대표, 경실련 공동대표 선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02 8315
686 [보도]부산경실련 25차 정기회원 총회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2-23 8169
685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4.13. 총선 활동을 선언하며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2-23 8033
684 롯데는 현지법인화 안하는 건가 못하는 건가!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2-05 7289
683 [논평]무분별한 복지마피아 증가 폐해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해야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1-21 8709
682 [보도]시민들의 승리, 고리1호기 폐로라는 큰 성과 이뤄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12-22 7885
681 [논평]공개원칙도 지켜지지 않는 정보공개청구 시스템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12-03 7256
680 [보도]시정홍보에만 매달리는 예산 편성 자제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등 증액 필요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12-02 7656
열람중 ‘사회적기업’ 들어본 적 있다 35%, ‘공유경제’는 5.2% 뿐 no_profile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11-30 9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