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난개발 인가에 대한 부산시 규탄 기자회견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황령산 난개발 인가에 대한 부산시 규탄 기자회견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7-21 11:57 조회845회 댓글0건
| 일시 :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10시
| 장소 : 부산광역 시청 앞 광장
| 주최 :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진행>
■ 사회 : 이보름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공동사무국장 (부산경실련 팀장)
■ 인사말 : 이성근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 발    언 : 
 - 박정희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 김경해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 김민재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환경보호실천본부 이사장)
 - 김상희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 (노동당부산시당 사무처장)
■ 질의응답

부산의 심장이자 소중한 안식처인 황령산이 부산시의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행정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위협에 처했습니다. 부산시는 시민사회의 정당한 우려와 요구를 묵살하고 황령산 봉수전망대 조성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기어코 고시하며 6개월 이내 착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에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는 황령산에 필요한 것은 개발업자의 이익이 아니라 '시민의 허파 그 자체'임을 강조하며, 부산시의 독단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가 부산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규탄합니다. 전파간섭, 환경 파괴, 안전 위협 등 시민 우려가 더이상 묵살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부산시는 이제 답해야 합니다.

1ba86456136111328c8f625092fa5e15_1753066614_7901.jpg

1ba86456136111328c8f625092fa5e15_1753066615_4223.jpg

1ba86456136111328c8f625092fa5e15_1753066616_179.jpg

1ba86456136111328c8f625092fa5e15_1753066617_181.jpg

1ba86456136111328c8f625092fa5e15_1753066618_2824.jpg

 

<기자회견문>

시민 외면하고 황령산 난개발 강행하는 부산시를 강력히 규탄한다!
황령산에 필요한 것은 개발업자의 이익이 아니라 시민허파 그 자체다

부산의 심장이자 소중한 안식처인 황령산이 부산시의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행정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위협에 처했다.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는 그동안 수차례 기자회견과 입장문, 의견서를 통해 황령산 유원지 봉수전망대 및 케이블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다.

그러나 부산시는 지난 7월 16일, 시민사회의 정당한 우려와 요구를 묵살하고 황령산유원지 봉수전망대 조성사업에 대한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기어코 고시하였다. 이로써 사업자는 실시인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착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철저히 저버리고, 황령산의 미래를 파괴하는 부산시의 독단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환경영향평가에서 명백히 지적된 전파간섭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이루어졌다. 전파장해 해소를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와 명확한 해소 방안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방송 3사와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착공할 수 있다는 부산시의 입장이 있었음에도, 부산시는 명확한 해소 방안 없이 조건부로 인가를 내주었다. 이는 사업 시행사의 입장에서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시민의 시청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사업을 밀어붙이는 부산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부산시는 지금까지 시민사회가 지적해온 환경 파괴, 경관 훼손, 전파 방해로 인한 시민 안전 위협, 그리고 하부 승강장 진입로 안전 문제, 경제성 분석에 대한 부족한 근거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명확한 해명이나 조치 없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컨대 1단계 케이블카 노선에 서식중인 천연기념물 조류며 정상부 수시로 보이는 멸종위기종 2급 조류를 본 적이 없다거나 명백한 식생등급 조작 의혹에 대해 문제 없음으로 처리한 환경영향평가를 시민사회는 인정할 수 없다. 유감스럽게도 이같은 사례가 전국적으로 빈번하다는 사실 앞에 환경부의 존재를 부정하게 한다. 

더욱이, 황령산에 2.2km에 달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2단계 연장 사업은 지난 6월 25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다. 심의에서는 케이블카 노선과 154kV 고압선 송전선로가 겹치고, 동식물 서식지 훼손 등 환경적 영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한다. 이는 부산시 스스로도 2단계 사업의 문제점을 인정한 것이며, 시민사회의 우려가 결코 기우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1단계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려는 부산시의 태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부산시는 지금이라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방적인 난개발 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시민의 안전과 황령산의 생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문제점이 해결될 때까지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서야 한다. 부산시장은 시민 85%가 모르는 황령산 거대 난개발을 최종 승인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시정운영 불만에 더해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는 황령산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소중한 유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황령산의 보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황령산을 지켜내고, 부산의 미래를 더욱 푸르게 만들 것을 확신한다.

[우리의 요구]

1. 부산시는 시민 85%가 모르는 황령산 난개발 사업(봉수전망대 및 케이블카)을 즉각 백지화하라!
2. 부산시는 전파간섭 문제 등 모든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라! 
3. 부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황령산의 생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보전 방안을 시민사회와 함께 논의하라!


2025년 7월 21일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186건 2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70 제22대 부산지역 국회의원 1년차 의정활동 평가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9-10 866
1169 신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중단 촉구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9-09 757
1168 부산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 제언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9-02 1073
1167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발표 부산지역 시민사회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8 908
1166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 촉구 경실련지역협의회 공동 성명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8-12 854
1165 특·광역시청사 및 부산시 구·군청사 공공주차장 운영현황 분석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8-04 851
1164 시민 편의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동백전 혁신 촉구 입장문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7-31 854
1163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해수부노조‧부산시민사회 합동 기자회견 개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7-21 854
열람중 황령산 난개발 인가에 대한 부산시 규탄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7-21 846
1161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7-07 883
1160 6.3 대선 평가와 새 정부 개혁과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7-03 866
1159 황령산 난개발 반대 기자회견 :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각성 촉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6-24 944
1158 부산경실련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른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6-17 933
1157 황령산봉수전망대 로프웨이 2단계 사업 반대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9 1053
1156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부산경실련 입장문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4 1058
1155 [공동성명] 대선 후보들의 ‘지방분권 개헌’ 공약 환영 및 ‘국회 개헌 특위’ 구성 요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05-28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