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송도해상케이블카사업의 재협약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 성명.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부산경실련 FaceBook 바로가기 부산경실련 밴드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성명.보도자료

(보도)[송도해상케이블카사업의 재협약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11 14:22 조회5,945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송도해상케이블카사업의 재협약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최근 부산서구청은 송도해상케이블카 수익의 일부를 공공기부하는 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고 재협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5월에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부산경실련은 부산서구청의 공공기부 재협약 추진을 반기면서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재협약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한다.

 

1) 공익기부에 관한 조항 신설, 2) 중도해지 사유에 사업시행자 위반사항 신설, 3) 사용·수익허가기간의 추가 명시, 4) 협약종료에 따른 조치사항 중 시설물 철거비용의 부담은 사업시행자에게 있다고 명시를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국토해양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케이블카와 같은 삭도의 운영을 위해서는 자체 안전관리 및 주요부품의 권장사용시간뿐만 아니라 분해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이후에 연장하여 사용한다는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경우 이용객수와 사용빈도가 많고 해수로 인한 부식 등의 영향으로 노후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관련 규정을 정비하게 되면 사업자가 안전관리와 안전진단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공공재를 사용하여 이익을 얻고 있음에도 잘못된 협약으로 시민들이 배제된 채 해당기업만이 이익을 누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재협약에서 반드시 위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담겨야 할 것이다. 이러기 위해 부산서구청은 송도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라며 재협상을 통해 공공의 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별첨. 송도해상케이블카 복원사업 협약서 개정() 1. .

 

 

2020611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대래 김용섭 최인석 혜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보도자료

Total 1,146건 18 페이지
성명.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4 [보도]부산경실련 북항재개발 1단계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의견서 제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15 5547
열람중 (보도)[송도해상케이블카사업의 재협약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11 5946
872 [보도] 북항 재개발에 대한 부산시민연대 입장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22 5646
871 [보도]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사용현황 및 실태분석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4 6208
870 [보도]부산시장 권력형 성범죄 사건에 대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의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07 5568
869 [보도]부산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06 5523
868 [보도]신규 관광자원개발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기자회견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22 5901
867 [보도]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및 포스트 코로나 전망에 대한 부산지역 전문가 설문조사 진행, 조사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22 6322
866 [보도] 21대 부산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금융 정책질의서 답변 분석 결과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13 5768
865 [보도] 2020년04월09일 시민연대 보도자료 21대 총선의제 답변 결과 발표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09 5694
864 [보도] 부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0% 재원 부담 참여 결정에 대한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06 5776
863 <보도>부산·경남지역 20대 국회의원 보유아파트 시세반영비율과 강남권 편중 실태 분석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02 5546
862 [보도]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선정 10대 공약화 의제 제안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26 5793
861 [보도] 부산시 코로나19 추경예산 편성에 대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16 6203
860 [보도] 오페라하우스 정보공개청구건에 대한 부산경실련의 입장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1-14 6578
859 [보도] 진정으로 청년이 행복한 행복주택으로 거듭나야 no_profile 부산경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1-08 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