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2019 리더포럼Ⅱ「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부채문제해결 방안 세미나」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24 11:41 조회4,953회 댓글0건본문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보도자료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및 경제부 기자
발 신 :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사무국 : 부산경실련)
문 의 : 김세윤 사무국장, 도한영 운영위원장
날 짜 : 2019년 11월 24일(일)
제 목 :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2019 리더포럼Ⅱ「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부채문제해결 방안 세미나」개최
20대 청년은 금융 이력이 부족해 낮은 신용등급을 받게 되고, 제2·3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고금리에 떠밀려 늘어가는 청년들의 높은 부채 비중과 파산까지 이어지는 청년의 고통은 개인의 고통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 전체의 활력을 잃게 한다.
청년들에게 1,200만원 지원하는 햇살론 유스는 정부의 선심성 정책이라는 우려를 낳게 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당면한 문제를 사회적경제, 협동조합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현재진행형에 있다.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청년부채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대안이 아니라면 어떤 다른 방향의 청년부채문제 해결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된 배경이다.
이번 포럼『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청년부채문제해결 방안 세미나』는 25일(월) 14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와 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시민대안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과 조금득 (가칭)청년신협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 김태훈 부산시의원, 김남식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 소장, 김영준 청년가치협동조합 대표, 정치섭 부산청년정책연구원 팀장, 서두산 부산복지개발원 연구원, 송종환 부산경실련 집행위원이 나선다.
한영섭 센터장은 발제문을 통해 “통계청의 가계부채 보유가구의 평균부채가 2018년 기준 2012년 대비 30세 미만과 30대가 각각 106.2%와 7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5년 사이 개인파산 증가율이 20대에서 5.36%로 가장 높았다”며 청년층의 부채 문제가 심각함을 말했다.
한 센터장은 “청년의 부채문제는 자산불평등의 세대와 계급적인 성격을 동시에 지닌다”며 금융공급,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상담&교육), 악성채무 경감, 금융사기·금융피해 감독/점검 등을 사회적경제조직을 통한 청년부채 문제 해소 방안으로 제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