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 정책질의에 대한 후보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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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31 14:09 조회2,311회 댓글0건첨부파일
- 보도자료-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 정책질의에 대한 후보자 답변.hwp (62.0K) 11회 다운로드 DATE : 2022-05-31 1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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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부산시장 후보, 동구청장 후보에게 지난 20일 정책질의서 발송
변성완 후보, 김영진 후보, 최형욱 후보 답변 회신 보낸 반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김진홍 동구청장 후보자는 답변 회신 없어
변성완 후보자는 협의체 구성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유보적 입장
김영진 후보자는 개발이익 중심의 계획 철회 요구
최형욱 후보자는 북항 환승센터가 숙박기능 중심으로 체류형·관광형 호텔로 기능할 것 기대
2022년 05월 30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부산민예총 /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부산생명의숲 / 부산생명의전화 /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환경운동연합 / 부산흥사단 / 부산YMCA / 부산YWCA
1. 부산시장 후보자의 정책질의 답변
질의내용 | 후보자 | 답변 |
1. 랜드마크 부지의 주거 및 숙박시설 도입계획 철회 여부 | 변성완 | 북항 재개발 협의체에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협의체 등을 통해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하여 부산시민들에게 편익과 공공성을 제공하는 반영할 수 있는 1단계 재개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박형준 | 회신없음 | |
김영진 | 랜드마크 부지에 대한 과도한 주거 및 숙박시설 계획은 개발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낮은 인식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뜩이나 부산의 해안가는 과밀 개발에 따른 난개발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공공개발조차 해안가를 독점하는 방식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북항 재개발이 아니라 ‘부산항만공사의 북항 땅투기’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 |
2. 랜드마크 부지를의 부산시 매입, 제3섹터(공공과 민간합동), 2030부산엑스포 계획에 포함하여 정부지원 등 방법을 통한 임대부 방식의 개발에 대한 입장 | 변성완 | 랜드마크 부지를 부산시 매입, 제3섹터 방식(공공과 민간 합동),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 등 부산시가 부산 시민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공공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박형준 | 회신없음 | |
김영진 |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시가 영구임대 방식으로 토지 사용권을 득하여 개발 이익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부산시민의 다양한 문화, 생태(환경)적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재배치 되도록 해야 한다. | |
3. 북항 환승센터 개발사업에서 환승센터의 기능을 상실하고 생활형숙박시설 중심의 추진에 대한 입장 | 변성완 | 의견수렴을 거쳐서 북항 환승센터가 대중교통 중심의 법적, 기본에 충실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박형준 | 회신없음 | |
김영진 | 랜드마크 부지의 과도한 주거 숙박시설 계획과 마찬가지로 말 뿐인 환승센터 개발사업은 당장 중단하고 친환경 대중교통의 중심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 말로는 환승센터 개발사업이지만 실제는 숙박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계획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 | |
4. 북항 환승센터의 설계변경을 통한 환승센터 건립 추진 의향 | 변성완 | 의견수렴을 거쳐서 북항 환승센터가 대중교통 중심의 법적, 기본에 충실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항만공사와 충분한 협의 등을 통해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
박형준 | 회신없음 | |
김영진 | 당연히 설계 변경을 통해 환승센터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추진되어야 한다. | |
5. 북항재개발 사업관련 추가 의견 | 변성완 |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부산시 시민단체를 비롯하여 부산시, 해수부 및 부산항만공사가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하겠다. 협의를 통해 당초 사업계획대로 정상 추진(트램, 공공콘텐츠사업)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박형준 | 회신없음 | |
김영진 | 부산항만공사에 의한 공영개발조차 개발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부산항 북항재개발은 하나마나한 사업이 될 뿐이다. 그냥 민간에게 분양해서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 더 큰 수익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당장 개발 이익 중심의 계획을 철회하고 공공성과 부산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계획으로 전면 수정해야 한다. |
2. 동구청장 후보자의 정책질의 답변
질의내용 | 후보자 | 답변 |
1. 북항 환승센터 개발사업에서 환승센터의 기능을 상실하고 생활형숙박시설 중심의 추진에 대한 입장 | 최형욱 | 북항환승센터로서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이번 북항환승센터 설계안은 생활기능보다는 숙박기능 중심으로 짜여 있어, 체류형·관광형 호텔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진홍 | 회신없음 | |
2. 북항 환승센터의 설계변경을 통한 환승센터 건립 추진 의향 | 최형욱 | 부산항만공사와 착공시기 관련 사전 협의 문제만 없다면 부산시, BPA, 동구청, 사업자 4자간의 협의채널 구성을 통해 환승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 이와 관련한 일자리 창출 등을 폭넓게 논의할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
김진홍 | 회신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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