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공동대표, 정관스님이 계시는 원오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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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토), 부산경실련 공동대표이신 정관스님의 초대로 원오사에서 공동대표, 집행위원, 회원 여러분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원오사는 해운대 외곽, 반여동 마을 주민에게 '아름드리 소나무'같은 절이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매월 용돈을 전하기도 하시고 매월 세번째 토요일에는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자리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법당까지 향하는 길이 너무 힘들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에 따라 엘리베이터도 설치하고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마을 주민 누구나 한달에 한번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시자고 절에서 먹기 힘든 육개장을 맛있게 끓여 함께 나누신다고 합니다.
정관스님과 함께 '명상길'이라는 차밭 길을 걷고 식사 이후에 맛있는 차도 나누면서 지역의 일자리 문제나, 난개발 문제, 균형발전 문제 등 부산경실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초대해주시고 융숭한 대접까지 해주신 대표님은 물론 함께 해주신 임원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부산경실련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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