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다담다화_2023년 7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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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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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7-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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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다화 7월 모임이 6일(목)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동안 향이 깊은 차와 싱잉볼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싱일볼은 명상 테라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면 치료의 수단으로도 이용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다담다화의 꽃차 수업은 메리골드, 애플 밤, 페퍼민트, 연잎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재료 손질부터 하나하나 참가자분들의 수고로움이 배어 있었으며 손길이 닿을 때마다 짙은 향이 방 안 가득 퍼졌습니다. 
꽃차는 모양이나 만드는 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숙성과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며 재료의 영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메리골드는 꽃 모양으로 꽃차를 만들기도 하지만 꽃받침을 분리하여 꽃차를 만들면 그 향과 맛이 짙어진다고 합니다.
페퍼민트는 잎을 분리할 때부터 그 향이 퍼지고 있었는데 유염(잎에 상처를 내서 향을 짙게 해줌) 작업을 하는 순간 그 향이 한층 더 짙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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