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수) 오후 2시, 부산YWCA 2층 강당에서 부산경실련 부설 시민대안정책연구소 설립 기념 연속 세미나 2탄이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대래 부산경실련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김쌍우 부산광역시의원의 축사로 시작한 세미나는 조용언 동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박영강 동의대학교 교수의 '부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첫번째 발제에 이어 박완기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의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우수 사례 소개'의 발표가 있었다.

최수미 부산시민센터 기획실장과 양은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행정문화분과위원장의 지정토론에 이어 세미나 참석자의 질문과 발제자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경실련을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부산시 관계자,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4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