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수)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경실련 부설 (사)시민대안정책연구소 설립 기념 연속 세미나 3탄이 "오픈카지노, 부산경제에 독일까 약일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대래 부산경실련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한 세미나는 한성안 영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윤태환 동의대학교 교수의 '부산 복합리조트 도입 논의와 세미 오픈카지노 방안'이라는 첫 번째 발제에 이어 강해상 동서대학교 교수의 '부산 복합리조트 - 오픈카지노 도입'의 발표가 이어졌다.

 조돈영 부산광역시 투자정책특별보좌관, 황보승희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우석봉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오문범 부산YMCA 기획실장이 짧게 입장을 밝힌 후, 참가자 전원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주호 국토&환경연구소장, 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이 발제자와 토론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경실련을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부산시 ·부산시의회 관계자, 언론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