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의 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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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11-04-18 22:22 조회2,6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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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둘레길을 가다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해안의 절경을 가로막는 흉물스러운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건물이 들어서면 안되는 곳에 허가가 나게 된데 대해 의혹의 눈초리가 많습니다.
지역 언론에서도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고, 국회에서도 다루어졌지만, 아무 문제 없다며...
그런데, 이기대 공원입구에서 이 식당 앞까지 또, 이 식당만을 위한 이상한 포장도로가 추진 중입니다. 우거진 소나무들을 베어내면서...
예산엔 우선 순위가 있는데, 다른 급한 도로 다 제쳐놓고 사람들만 다니면 되는 숲길에 왜 아스팔트를 깔아야 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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