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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경실련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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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16-03-04 10:23 조회6,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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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정기회원총회 인사말]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경실련이 됩시다!



존경하는 부산경실련 회원 여러분! 그리고 부산 시민 여러분!

부산경실련 25주년 정기 총회에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부산경실련의 초석을 놓으신 이종석 고문님께서 올해에도 함께 자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산시민운동단체 연대 상임대표이신 이청산 부산민예총 대표께서 축사를 해주시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부산경실련 가족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사람의 나이로 보아도 우리 부산경실련은 어엿한 장년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두 가지 감회가 교차합니다. 우선 이렇게 25살의 어엿한 성년으로 성장한 것이 대견스럽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어려운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회원 여러분과 부산시민들의 격려에 힘입어 이 만큼이라도 성장한 것은 함께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그와 함께 우리의 할 일이 더욱 많이 있다는 자각을 합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우리의 노력과 힘을 더욱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의가 실종되고 사람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의는 오히려 후퇴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존경하는 부산경실련 가족 여러분!

25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는 새로운 다짐으로 출발하여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늙어가지만 조직은 리모델링을 통해 젊어질 수 있습니다. 조직의 나이 25살은 사람의 나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더 젊은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오늘 총회 자료집에는 올해의 사업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우리가 가려는 길에 대해 별도의 발표를 하려고 합니다. 총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하게 제기되었던 것들을 정리해 본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업들을 하루아침에 이루어낼 수는 없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서 이루어 가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경제정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우리 주위를 감싸는 사회를 만들도록 합시다. 가까이 있는 이웃에게 우리의 뜻을 얘기하면서 함께 동참을 권유합시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2월 23일

부산경실련 상임대표 김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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