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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1천2백명 위한, 책임과 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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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13-02-04 09:49 조회5,7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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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회원총회 대표 인사말]
정회원 1천2백명 위한, 책임과 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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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그동안 많이 추웠는데 오늘 좀 풀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이종석 고문님께서는 매년 총회때 빠지지 않고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을 들려주셔서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좋은 회의 장소를 빌려주시고 또 축하의 말씀을 해주실 김길구 YMCA사무총장님께도 회원전체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자료 뒤에 있는 회원명부를 보니 회원수가 964명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당초 목표로 하였던 1000명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5년전 한때 400명밑으로 떨어졌던 회원숫자가 배 이상 올라온 것은 우리부산경실련이 그 만큼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서 5년전이 생각납니다. 당시에도 900명을 넘는 회원을 확보하였었는데, 조직의 문제로 심각한 내홍을 겪으면서 시민들에게 실망을 드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기반이 안정화되면 거기에 대응하여 우리의 조직이나 일에서도 책임과 효율이 따라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이제 우리는 더욱 다부진 마음자세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회원 1200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우리의 사업들을 전파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업의 내용과 실천에서도 기존의 타성에서 벗어나 더욱 새롭게 출발해야 하겠습니다. 정책생산기능을 강화하고 우리사회의 잘못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본래의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사업도 같이 추진할 것입니다. 책임만이 아닌 즐거움과 개인발전이 있을 때 회원들의 참가도 늘어날 것입니다. 경실련의 발전과 회원의 발전이 함께 하는 사업들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속적인 디지털화 추세에 우리도 적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의 참여를 높이는 좋은 방안이 그 속에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두가지 의미에서 다지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회원을 확대하여 기반을 다지고 또 새로운 우리의 마음을 다지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 함께 건강하고 정의로운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29일

부산경실련 상임대표 김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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