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부산경실련, 창립 30주년 기념 후원의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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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21-11-30 10:28 조회1,73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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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창립 30주년 기념 후원의밤 개최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1-11-29 15:48:03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부산경실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김대래 부산경실련 공동대표(사진·65)에게 ‘자랑스런 경실련인 상’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 강릉 출신인 김 대표는 부산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라대 상경대학장·부총장 등을 역임한 뒤 같은 대학 경제학과 명예 교수를 맡고 있다. 부산경실련과는 오랜 세월 인연을 맺었다. 1993년 부산경실련 집행위원을 시작으로 정책위원장 집행위원장 등을 거쳤다. 2010년부터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시민단체가 30년간 이어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여서 뿌듯하다. 좋은 상까지 주셨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경실련은 과도한 부동산 투기와 불로소득 차단을 위해 출발했다. 여전히 큰 사회적 문제기에 초심을 되새기겠다. 젊은 세대의 참여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1989년 태동한 경실련은 시민운동을 선도한 단체들 중 하나다. 경제정의·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30년 동안 부동산투기 조세집행 의원평가 불공정거래 등의 분야에서 감시자 역할을 해 왔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일 열리는 후원의 밤에서는 자랑스런 경실련인 상 시상 외 ▷회고 영상 공개 ▷30년 회원패 증정(김태경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 조용한 전 부산변호사회 회장) ▷부산경실련이 나아갈 방향 전망 발표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정의로운 도시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도시 ▷국가균형발전과 메가시티 ▷미래세대 정책 거버넌스 ▷시민운동방식 혁신 등을 토대로 한 미래정책 어젠다를 발표한다.
1989년 태동한 경실련은 시민운동을 선도한 단체들 중 하나다. 경제정의·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30년 동안 부동산투기 조세집행 의원평가 불공정거래 등의 분야에서 감시자 역할을 해 왔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일 열리는 후원의 밤에서는 자랑스런 경실련인 상 시상 외 ▷회고 영상 공개 ▷30년 회원패 증정(김태경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 조용한 전 부산변호사회 회장) ▷부산경실련이 나아갈 방향 전망 발표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정의로운 도시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도시 ▷국가균형발전과 메가시티 ▷미래세대 정책 거버넌스 ▷시민운동방식 혁신 등을 토대로 한 미래정책 어젠다를 발표한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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