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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주공그린빌, 분양원가 공개요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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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04-05-13 20:07 조회5,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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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211.115.112.3/image_data/2004/busan/111019-1.jpg">

5월11일 오전 11시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점 앞에서 항의시위가 있었다.

부산경실련과 안락주공 계약자협의회와 연대 시위였다.
공기업 주공이 서민주거안정을 위해서 주택을 보급해야 하는데 부동산 투기열풍에 편승해 주변 민
영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03년도 10월에 분양
된 안락주공 아파트는 33평형의 경우 인근 대림, 롯데아파트보다 2천-4천만원정도 비싸게 분양하
였다.

이에 부산경실련은 안락주공아파트에 대해 분양원가 공개요구를 주공 측에 하였지만 공개불가 방
침을 받았다. 그리고 안락주공 계약자들도 분양원가 공개를 요구하며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한
것이 안락주공 계약자협의회의 출발이 되었다.

11일 진행된 항의시위는 분양원가 공개를 요구하고  단지 내를 관통하는 과도한 기부체납도로에
대한 공지가 충분하지 않음으로 해서 계약자가 피해를 보았고, 또한 이 기부체납도로 건설비용이
분양가격에 산정되어 분양가격이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사업승인과정과 사업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였다.

그리고 안락주공 아파트는 분양 당시 1,884세대 대단지, 용적률 205%로 선전하였지만 1단지 , 2단
지로 나누어지고 1단지는 464세대 밖에 되지않는 적은 단지이다. 용적률 또한 1,2단지가 차이가 있
지만 광고 어디에도 단지별로 나온 문구는 없었다.

공기업이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계약의 주요한 조건이 되는 사실을 정확하게 고지하지 않고 분양하
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고 주공의 과거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시위
에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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