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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시민참여

정수장학회 관련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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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경실련 작성일70-01-01 09:00 조회5,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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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 관련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부산시민연대의 제안으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가칭)정수장학회 관련 부산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16일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장회견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은 ‘국가권력에 의한 사유재산 강탈과 사유화
여부에 대한 진상규명’과 ‘정수장학회 운영의 불합리성 규명’ 등의 진실규명 활동과 ‘박근혜 한나라
당 대표의 이사장직 사퇴와 강탈재산의 사회적 환원, 그리고 언론사의 독립을 위한 활동 등을 공동
대책위원회의 활동방향으로 결정하였다.

 ‘정수장학회’는 1962년 박정희 전대통령이 설립한 5․16장학회가 그 전신이며, 1963년 부산지역
기업인인 김지태씨가 보유한 부산일보와 문화방송, 부산문화방송의 주식을 국고에 환수케 한 후,
이를 다시 5․16장학회에 편입시켜 운영해 왔다. 당시 김지태씨는 삼화고무를 경영해 오던 중 국
내재산 해외도피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땅 10만평과 부산일보 주식 100%, 문화방송 주식 100%
와 부산문화방송 주식 100%를 군사정권에 양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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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6 장학회는 1982년 박 전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름을 딴 ‘정수장학회’로 개명하였으며, 현
재 부산일보 주식 100%와 문화방송 주식의 30%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수장학회의 이사장인 박
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월 보수 1,100만원에 운전사가 딸린 차량을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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